뉴스기사

2004.04.20 16:22

(제52호) <화제>/우암벤처아이, SBS프로그램 사인 협찬 ‘눈길’

  • 2004-04-20 | 조회수 966 Copy Link
  • 966
    0
“비용부담 되나 장기적으로 기업 홍보 효과”
2000년부터 MBC드라마 등 사인 협찬

사인 전문 제작업체인 우암벤처아이(대표 정인호)가 최근 SBS의 ‘해결! 돈이 보인다’란 프로그램에 사인물을 고정적으로 협찬, 브라운관에 자주 등장함으로써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결! 돈이 보인다’는 동일업종 가운데서 ‘대박성공’과 ‘쪽박실패’의 극과 극을 비교해 성공한 케이스에서는 성공의 특별한 노하우와 비법을, 실패한 케이스에서는 실패의 요인과 문제점을 짚어 봄으로써 폭넓은 성공의 길잡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

특히 쪽박집 사장에게 프로그램의 두 진행자인 이영자, 강성범이 수호천사가 되어 대박집 사장과의 만남을 주선해주는‘기사회생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 대목에서 우암벤처아이는 쪽박집에서 대박집으로 변모해 가는데 일조를 하는 사인물을 협찬, 지원함으로써 단단히 한몫을 한다.
우암벤처아이가 협찬 지원하는 사인물은 외부 간판 및 라이트박스 위주의 내부 사인물로서 보통 한 회에 300만~5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한다.
지난 14일 34회분때 첫 제작물이 방영된 것을 시작으로 1주일 단위로 협찬을 하게 되는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제작에 들어가는 시간과 인력 등 웬만해서는 엄두를 내기 어려워 그동안 이 프로그램은 사인물 협찬업체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호 사장은 “빠듯한 진행 일정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인을 제작하는 사람으로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일조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에 우암벤처아이 관계자가 자연스럽게 등장, 성공으로 이끄는 사인물의 디자인 컨셉 등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협찬사 자막소개 등을 통해 톡톡히 광고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
우암벤처아이는 이 프로그램 말고도 MBC드라마 ‘세친구’와 ‘나쁜친구들’등과 최근 ‘천생연분’7월 방영예정인 ‘황태자의 첫사랑’ 등의 드라마에 사인물을 협찬해왔다.

안창희 기자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