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LED 전광판 사업을 시작한 디지털사인은 LED 전광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여 공급해온 LED전광판 전문회사. 이 업체는 카운트다운 기기, 관공서 및 기업체의 각종 전광판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한다.
전광판 제어방식은 리모컨 제어방식과 PC 제어방식 두 가지로 대분류 되는데 기존의 전광판들은 두 가지 중 한가지 제어기능만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업체는 두 가지의 제어방식을 병행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리모컨과 PC 제어방식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전광판을 국내 업계 및 해외에 홍보할 방침이다.
대한트랜스, ‘S-LED’ 상용화 방법 공개
1972년에 설립된 대한트랜스는 트랜스 제품의 명성으로 LED채널사인 시장에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회사. 이 업체는 30여년 동안 쌓아온 트랜스 제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LED채널사인 제품에 기술투자를 해 채널사인 조명용 ‘S-LED’를 출시했다.
LED채널사인 조명은 기존 채널사인 조명에 사용되던 네온의 단점들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고품질의 제품들이지만 실용화에는 고가의 가격 문제가 풀어야 될 숙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 업체는 가격문제 해결방안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0군데 이상의 체인점들에 제공할 방침이다.
윤태식 이사는 “LED채널사인의 소비는 실질적으로 제작업체의 현장에서 이뤄진다”며 “제작업체에 높은 가격의 LED를 상용화할 수 있는 방법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싸인닉스, LED 매직싸인 출시
팜트리(LED야자수) 제작업체 중원전기 싸인닉스는 LED를 이용한 각종 사인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 ‘2003 코사인전’에서 팜트리와 현판 LED를 협찬, 큰 인기를 얻어 현재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 업체는 LED 매직싸인 등을 신상품으로 내놓았다. 매직싸인은 전력의 소비를 70% 이상 절감시켜주며 최소 반경 4㎝까지 구부러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네온 대체 상품인 LED 매직싸인을 활용한 LED 버티컬·LED 채널싸인용 픽셀(노출형,매입형) 제품을 동시에 출시하고 LED 장점인 에너지 절감과 안정성, 긴수명 그리고 유지보수의 효율성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 업체는 사인업계에서 고단가로 인식되던 LED 제품의 가격을 대량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LED 대중화를 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