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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0 19:24

<제54호> ‘종로 업그레이드’ 디자인 용역업체 선정

  • 2004-05-20 | 조회수 962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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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배색채디자인 등 4개사


‘종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전문 간판디자인 용역 수행자로 참여하게 될 4개 업체가 공모를 통해 모두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5월12일 공모전에 출품된 33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문은배색채디자인’의 출품작이 평점 22.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심사 다음날인 13일 발표했다. 2위는 ‘김현선디자인연구소’가 뽑혔고 ‘미래산업디자인연구소’와 ‘(주)KDA\'가 각각 3,4위를 차지해 디자인용역 수행자로 종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 이들 4개 업체는 종로 1~6가를 4개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에 해당하는 간판에 대한 디자인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용역 업체는 해당 구역의 간판을 디자인할 때 간판제작업체 또는 점포주와 협의를 통해 재질 및 시공법 등에 따른 디자인 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서울 소재 대학 1곳을 선정하고, 10명 안팎의 학생들을 참여시켜 아이디어 협조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디자인 업체에 가로별·업종별 특성 등을 반영한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간판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올초 종로 1~3가변 건물 10개동에 대해 실시한 시범사업을 분석한 결과 간판제작업체의 디자인 능력 부족이 문제점의 하나로 지목되자, 디자인 수준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목적으로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디자인 용역 수행자 공모에 나섰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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