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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10:25

<76호>ISA국제사인엑스포 2005 특집(2)- 세계를 향해 뛰는 우리 기업들

  • 2005-04-26 | 조회수 908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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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프린팅관련 10여개 업체 참가
‘메이드 인 코리아’ 알리기 총력

올해 ISA국제사인엑스포에는 지난해(26개 업체)보다 줄어든 20개 업체(현지법인 포함)가 참가했다.

▲디지아이, 근도 등 실사장비제조업체 ▲LG화학, 한화폴리드리머, 강우, 원풍, 지에이코리아테크, 동아미디어, SFC 등 소재업체 ▲잉크테크, 알파켐, D5잉크, A.I.T 등 잉크제조업체 ▲예텍, 브레인유니온시스템, 한양씨앤씨 등 소형평판프린터업체가 참가, 디지털프린팅관련 업체의 참가가 단연 두드러졌다. 이밖에 배너업체로는 오아이오가 유일하게 참가했으며 화우테크놀러지와 E&G는 라이트패널을 선보였다.

이들 참가업체는 부스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열띤 마케팅 활동을 벌였는데, 새로운 수출선을 개척하고 거래선을 확대하기 위해 신제품 소개와 구매상담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북미지역 뿐 아니라 지리적으로 미국과 인접한 중남미 지역의 바이어 공략에도 주안점을 두는 모습이었다.

국내의 대표적인 실사장비제조업체 디지아이(대표 최관수)는 3.2m폭의 대형솔벤트장비 메가젯-3206을 비롯해 웜기어 방식을 채택한 솔벤트 신모델 VT5-2506P와 오일장비 OJⅢ-1906P등을 출품했다.

특히 가격경쟁력이 탁월한 메가젯-3206과 깃발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OJ시리즈의 신모델 OJⅢ-1906P가 해외 바이어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았으며 시트출력시장을 겨냥한 1.6m폭의 플로터 MP-1606을 시제품 형태로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근도테크놀러지(대표 엄영철)는 미국 대리점인 ACCI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3.3m폭의 대형 솔벤트장비 슈프라Q와 액체코팅기 슈프라코터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슈프라Q 3300 5대, 슈프라큐터 5대 등 실질적인 수출 오더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미국 내 150여개 업체와 구매상담을 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게 근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외 대리점 계약도 잇따라 성사시켰는데 근도가 생산하는 디지털프린팅 소재에 대한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등지의 중남미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아울러 유럽의 스칸디나비아 지역, 프랑스, 베네룩스 지역, 영국, 아일랜드, 북아프리카 지역의 대리점 확보를 완료해 선진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근도는 이번 전시회의 여세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Fespa로 이어 세계시장 진출의 고삐를 죈다는 계획이다. 플렉스를 중심으로 한 소재업체들도 예년과 변함없이 참가했다.

강우(대표 김세권)는 솔벤트장비의 고해상도 지원에 발맞춰 개발한 솔라이트(Solit)를 출품해 호평 받았다.
수성소재 사용시 문제되는 옥외내구성, 라미네이팅으로 인한 번거로움 등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소재로, 비조명용의 솔라이트-300(프론트릿), 양면실사용의 솔라이트-500(블록아웃), 조명용의 솔라이트-700(백릿) 등 3종으로 출시됐다.

폴리에스터 원사가 들어가 있지 않아 근거리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주목받았다. 강우는 이밖에 신공법으로 제작된 블록아웃 소재를 10온스~20온스까지 다양하게 출시했으며 Coated타입의 플렉스 SHD 23·40도 출품했다.

원풍(대표 정필도)은 평직을 이용한 광폭의 프론트릿 제품으로 미국 및 유럽지역 바이어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지에이코리아테크(대표 설황제)는 신생업체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특히 힘을 쏟은 가운데 별도의 조명이 필요 없는 면발광 플렉스인 LEP(Light Emitting PVC)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 회사는 또 저가의 중국산 제품에 대항하기 위해 가격경쟁력을 한층 높인 GA배너도 새롭게 내놓았다.

잉크제조업체의 참가도 두드러졌다.
잉크테크(대표 정광춘)는 파인아트, 사진출력용으로 각광받는 엡손 스타일러스 9600에 호환되는 카트리지에 대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했으며, 최근 해외에서 각광받는 세이코아이인포텍의 컬러페인터64S 카트리지도 시제품 형태로 소개했다.

A.I.T(대표 박행운)도 컬러페인터64S 카트리지를 주력으로 전시, 소개했다.
D5잉크(대표 이상계)는 HP특허문제를 극복한 신개념의 HP디자인젯 5000·5500용 조립식 카트리지를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예텍(라이프젯), 브레인유니온시스템(버스젯), 한양씨앤씨(프리젯) 등은 자사에서 개발한 소형평판프린터를 주력품목으로 들고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정은 기자>

<도움말·자료 주신 분들>
▲김성진(근도테크놀러지 과장) ▲김진수(디지아이 차장) ▲유영은(잉크테크 사원) ▲이병익(이정애드 사장) ▲이상대(지에이코리아테크 과장) ▲정지훈(강우 대리) ▲최지혁(D5잉크 과장) ▲허원호(유니마 차장)▲황현철(재현테크 이사) 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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