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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23:32

<제120호> 도철 광고매체 단기단위 입찰 ‘냉랭’

  • 2007-03-17 | 조회수 955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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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지역안내도유상표기 등 19종 모두 유찰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 5~8호선의 광고물을 건별, 호선별 19종으로 쪼개 입찰에 부쳤으나 지난 3월 8일 마감결과 19개 입찰 모두가 유찰됐다.




도철은 지난 3월 5일 신사업개발단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변지역안내도유상표기, 6·7호선 북단 차내액자, 천정걸이 등 19종의 광고물을 호선별, 건별로 나눠 입찰에 부쳤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광인, 국전, 인풍, 우주사, 유강애드, 한숲기획, 아이에스애드, 비아이애드컴, 창우애드컴, 벨컴, TOS, 인피니티아이엔씨 등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도철은 S-비즈 프로젝트의 차질에 따른 장기간의 사업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지난 1월 우선적으로 7호선 북단 역구내 조명와이드 광고와 포스터 광고를 입찰에 부친데 이어 이번에는 1년 단위 단기계약으로 광고물 수량을 대폭 줄이는 동시에 건별, 호선별로 잘게 쪼개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물량을 내놓았다.




이번에 입찰에 부쳐진 매체는 ▲주변지역안내도유상표기 ▲6·7호선 북단 차내액자, 모서리, 천정걸이 ▲5·6·8호선 전동차 외벽광고 ▲차내 출입문상단 ▲차내 객실안내옆 ▲기둥상단조명광고 등 총 19종.




이번 입찰은 1년 단위의 단기계약이면서 물량이 잘게 쪼개진 탓에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어서 당초부터 상당수가 유찰될 것으로 예상됐던 게 사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이 더 심각했다. 그나마 관심을 모았던 주변지역안내도 유상표기 대행 입찰마저 유찰되는 사태가 빚어진 것.




도철 측은 이같은 결과에 난감해하면서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재검토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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