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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23:25

<제120호> 철도공사, 수도권전철 스크린도어설치·운영사업 설명회 개최

  • 2007-03-17 | 조회수 958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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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외광고매체사·건설사 등 40여 업체 관계자 100여명 북적

“서울메트로 1·2기에 비해 사업성 떨어져” 의견 지배적


 


1174141522061.gif\"   지난 2월 28일 철도공사 서울사옥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업설명회 현장. 40여개 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철도공사가 수도권 광역전철 구간에 대한 스크린도어 설치 및 운영사업자 공모에 나서면서 업계의 관심이 한데 모아졌다.

철도공사는 지난 2월 28일 철도공사 서울사옥 1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분당선·경부선·경인선 등 수도권전철 10개역의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및 운영 사업자를 공모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메트로 1·2기 스크린도어사업자인 유진메트로컴을 비롯해 광일, 광인, 대지, 국전, 인풍, 국민일보에스피넷, 그린미디어, 해금광고, 해금인테리어, 승보광고, 에스피애드, 애드라인, 엠아이애드 등 10여개 옥외광고 매체사와 포스콘, 현대엘리베이터, 삼중테크, 게이코하이텍, 극동건설 등 20여개 건설사, 이밖에 지투알, LG애드, KT, 월남참전전우회 등 총 40여개 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스크린도어 설치대상역은 분당선(밀폐형)의 경우 ▲선릉 ▲서현, 경부선(반밀폐형)은 ▲용산 ▲영등포 ▲신도림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안양 ▲수원, 경인선(반밀폐형) ▲부평 등 10개역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가 사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직접 부담해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후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일정기간 광고수익 등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신청자는 공사가 제시한 공모지침서와 시방서를 기초로 사업제안서를 작성, 오는 4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철도공사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업계획서 평가작업을 벌여 4월 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철도공사의 이번 스크린도어사업은 당초 서울메트로 1기 스크린도어가 새로운 매체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성공 안착한데 따른 영향으로 옥외광고 매체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외적으로 불안한 매체환경 속에서 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매체라는 점도 옥외광고 매체사들이 스크린도어에 눈독을 들이게 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




그러나 매체사 관계자들은 사업설명회 이후 서울메트로 1·2기 스크린도어사업에 비해 사업성이 현격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잇따라 내놓았다. 서울메트로 1기 스크린도어의 경우 지하철의 황금노선인 2호선의 핵심역사에, 2기는 1~4호선 환승역을 중심으로 설치되는데 반해 이번 사업의 설치대상역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 게다가 10개 역사 가운데 선릉, 서현역 2개역만 밀폐형이고 나머지 8개는 지상역인 관계로 반밀폐형으로 설치될 예정이어서 광고매체로서의 임팩트 또한 약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서울메트로 2기 스크린도어사업 공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한 업체의 관계자는 “서울메트로 1·2기에 비해 사업성이 현격히 떨어진다”며 “역사 자체의 선호도도 많이 낮고 반밀폐형은 매체력 자체도 크게 떨어지는 형태”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사업제안서 접수마감 한 달여를 앞둔 지금으로서는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사업성은 아니지만 여타 옥외매체에 비해 스크린도어의 매체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매체를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체사들은 사업 참여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다.

특히 서울메트로 2기 스크린도어사업에 참여경험이 있는 업체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혀 경험이 없는 업체들에 비해 비교적 쉽게 이번 사업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 2기 스크린도어사업에는 인풍, 승보, 극동건설, LG CNS 등이 응모한 바 있으며, 이들 업체는 각각 서윤산업, 게이코하이텍, PSS테크를 주기기공급사로 제시했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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