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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16:11

<제124호> 서울시 ‘세계디자인수도’ 될까

  • 2007-05-10 | 조회수 918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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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산업 본격 육성 위해 추진… 심사 거쳐 오는 10월 최종 발표

경쟁력 강화·도시 브랜드화·관광 증진 등 전방위적 파급효과 기대


 


 


서울시는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제1회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 : 2010~2011) 지정을 희망하는 제안서를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의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사무국에 지난 4월 16일 제출했다.


 

WDC는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와 국제디자인연합(IDA)이 세계 도시들 중 디자인을 통해 뛰어난 도시발전을 이루고 향후 세계 디자인 산업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할 도시를 선정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에는 그 첫 대상자가 되는 것이므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서울이 WDC로 지정되면 서울시의 디자인 성과에 대해 국제적인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고 서울이란 브랜드의 세계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관광 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탈리아 토리노시가 WDC 시범도시로 지정돼 있으며 WDC는 2년 단위로 부여되므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제1회 WDC는 5~6월 서류심사 등을 거쳐 7월 초순경 3개 후보도시를 선정해 발표하게 되며 9월께 이들 후보도시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하게 된다. 올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ICSID 총회에서 최종 선정도시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 공공디자인법의 제정을 주도하고 있는 박찬숙 한나라당 의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이번 WDC 지정과 관련해 정부, 재계, 디자인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폭넓은 지지와 기대를 받고 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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