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09년 10월 국제 광산업 전시회와 국제 LED디자인 대회, 국제학술대회 등 광산업을 주제로 한 광엑스포를 개최하고 이 기간에 동구 금남로와 상무지구, 무등산 등 시 일원에서 다양한 빛의 축제를 함께 진행한다. 빛을 주제로 한 두 행사의 통합 개최를 통해 상호 중복될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하고 예산절감 및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엑스포는 2개월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시가 2000년부터 대표적 전략산업으로 육성한 광산업을 집중 홍보하고 부각시킴으로써 경쟁력을 제고 하고 세계적 광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전문 박람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빛의 축제는 레이저 영상쇼와 빛의 거리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빛 디자인 전시회 등 빛을 컨셉트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광엑스포 이후에도 지역 이미지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육성 차원에서 연례행사로 계속 치를 계획이다.
시는 광엑스포와 빛의 축제에 각각 약 100억원,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7월까지 전문 연구기관 등을 선정하고 세부 계획안을 확정한 뒤 관련 준비를 본격화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엑스포와 빛의 축제는 광산업과 디자인산업, 문화산업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간 경관사업과도 연계해 관광자원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