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청과제 확정과 함께 본격 추진되는 산업자원부의 ‘공공디자인개선 지역형 사업’을 통해 각 지역들이 공공디자인으로 새롭게 변모한다.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국가형·지역형 49개 지원대상과제를 선정해 생활과 밀접한 공공영역에 디자인을 도입,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산자부가 디자인 개발비의 75%, 참여기관이 25%를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역형 사업은 40억원 내외를 산자부에서 지원한다.
지역형 사업 신청과제별 세부 사업과 관련, 화성시 제부도는 환경개선 및 공공디자인 개발 과제를 신청해 매표소를 상징조형물화 하고 벤치, 휴지통, 가로등, 파고라 등의 디자인 개발과 시설물별 색체·서체 계획 등을 하게 된다.
대전시 서구청은 웰빙 혁신도시 이미지 고양을 위한 메인스트리트 조성사업으로 운전자·보행자를 고려한 가로 특화 안내사인시스템 디자인 개발, 가로 특화 색채계획 및 야간경관 조명 계획을 주 내용으로 한다. 여수시청은 간판문화 개선사업 및 광고물 표준디자인 개발을 추진, 거리 전체와 조화된 개별 업소별 간판 개선 및 건물정비를 통해 여수시 특화 간판디자인 개발, 간판과 조화를 고려한 건물 파사드 개선안, 야간경관을 고려한 간판 조명계획 등이 이뤄지게 된다.
공공디자인개선 지역형 사업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접수된 91개 사업 중 29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지역별 정체성 확립과 환경 개선을 통한 미관 및 편의 향상, 지역 브랜드의 가치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