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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등 굵직한 국제대회 맞춰 ‘나이키풋볼 캠페인’ 전개
쉘터 광고면 속 축구화가 차올린 축구공 형상화
나이키는 축구의 달 7월 맞아 ‘나이키풋볼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버스쉘터에 지름 1.65m 크기의 대형 축구공 조형물을 설치하는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범한 광고는 가라.’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OOH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나이키가 눈길을 끄는 옥외광고 캠페인으로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이키가 축구의 달 7월을 맞아 전개하고 있는 ‘나이키풋볼 캠페인’이 바로 그것. 나이키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시안컵대회를 비롯해 피스컵코리아, 맨유-FC서울 친선경기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잇따라 열리는데 발맞춰 축구 붐업 조성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차원에서 버스쉘터를 활용한 이색 옥외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나이키는 이번 옥외광고 집행에 있어서도 평범함을 거부하는 크리에이티브로 단연 주목을 끈다. 자사에서 제작한 아시안컵 공인구 ‘머큐리얼 벨로치’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 흡사 축구공이 쉘터 천정을 뚫고 지나간 것처럼 연출한 것.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진 이 축구공은 지름이 1.65m에 달하는 초대형으로, 쉘터 광고면 속 축구화가 유리를 뚫고 축구공을 차 올린 것처럼 보이게 한 시각적인 연출과‘네가 원하는 곳으로 쏘아라’라는 광고카피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강한 임팩트로 다가온다.
이 대형 축구공 조형물은 홍대입구역, 신촌 4거리역, 강남역, 교대역 등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한 강남과 마포 일대의 지선버스 쉘터에 지난 2일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모습을 드러낸지 불과 며칠새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곳은 유니버셜 맥켄. 매체기획팀 황상철 부장은 “나이키는 옥외광고 집행에 있어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이번 캠페인 역시 과거에 시도되지 않았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법적인 규제가 심한 국내환경에서는 이같은 시도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해당 지자체와 매체사의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협조가 잘 돼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매체사인 대마기획 오명철 사장도 “광고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크리에이티브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축구공 조형물 제작에 있어서도 애로사항이 적지 않았다고. 매체기획팀 배차경씨는 “크기가 만만치 않은데다 실제 공인구를 형상화한 만큼 결과물의 완성도가 특히 중요해 제작에 있어 세심한 신경을 썼다”면서 “디자인부터 최종 완성까지 3주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형 축구공은 축구경기가 집중된 7월 한 달간 설치될 예정으로, 축구열기를 지피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