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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16:22

<제128호> 소아과, ‘소아청소년과’로 간판 교체

  • 2007-07-13 | 조회수 1,09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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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의료법 시행됨에 따라 명칭 변경

소개협, 간판공동구매사업도 진행해


 


 


소아과 간판이 소아청소년과 간판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의료법 시행에 따라 소아과가 소아청소년과로 명칭이 변경된 데 따른 것. 대한소아과학회는 지난 6월 27일부터 62년간 사용하던 소아과 명칭을 소아청소년과로 일제히 바꾸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아과는 소아청소년과로 간판 교체가 불가피하게 됐다.




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 이하 소개협)는 새로 변경된 명칭 ‘소아청소년과’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소아과 간판을 통일된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간판공동구매사업을 추진중이다. 간판 교체시 가질 수 있는 회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옥외광고물 제작업체 삼보애드를 제작대행사로 선정해 간판 교체 사업에 착수했다.  




소개협 관계자는 “간판공동구매를 원하는 분의 신청에 한해서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모든 소아과 간판이 공동구매 방식으로 교체되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따라서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않는 병원은 개별적으로 간판 교체를 진행하게 된다. 소아청소년과 간판은 소개협의 사이트 www.pednet.com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국에 있는 소아과의 수는 2,500여개에 달하며, 이들 병원은 바뀐 명칭을 적용하기 위해 간판 교체를 단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아과는 그동안 그동안 국민에게 어린 아기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으로 인식돼 중고생들의 이용이 현저한 편이었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성장기 어린이 뿐 아니라 중고교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건강의학 상담과 진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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