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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11:54

<제129호> 에쓰오일, 주유소 간판 ‘새 옷 갈아입기’ 본격 돌입

  • 2007-08-01 | 조회수 1,07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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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화면 교체 탈피한 전면 교체로 이목 집중

총제작비 4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리뉴얼 작업


 


 


(사진) 새로운 CI가 적용된 에쓰오일의 간판 모습.


 


 


에쓰오일(S-Oil, 대표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이 지난 7월 12일 새로운 CI를 발표하고 주유소 간판 새단장에 본격 돌입했다. 새로운 간판은 에쓰오일의 TV광고에도 등장할 정도로 이번 CI 교체작업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업계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이번 간판 교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순 화면 교체가 아닌 대대적인 전면교체”라고 설명했다.




대대적인 전면 교체답게 폴사인의 프레임을 새로 교체하는가 하면 캐노피사인을 3단으로 구성하는 과감함도 보이고 있다.

특히, 캐노피의 사인 구성에 주목할 만한데 둘레 전면을 화이트로 도장된 갤브판으로 새단장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캐노피 높이의 75%에 해당되는 부분에 캐노피사인을 부착했으며 캐노피의 왼쪽 상단에는 성형으로 제작된 로고사인을 부착해 총 3단의 구성을 연출하고 있다.




로고사인과 캐노피사인이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고 부착되며, 두 사인의 간격만큼 화이트 갤브판이 보이도록 해 여백의 효과를 가미했다.

폴사인은 우레탄을 도장하고 성형사인 삽입부분을 레이저 커팅한 후 성형사인을 적용했다.  로고사인은 고강도 아크릴을 성형으로 제작해 채널 형태로 만들었다. 로고사인은 캐노피 전면의 왼쪽 상단부와 폴사인에 적용되며 CI의 이미지를 담는다.  




에쓰오일의 새로운 CI는 5개의 햇살로 회사의 공유가치 ‘5S-SPRIT’인 ‘Superiority(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Sincerity(투명경영)‘, ‘Satisfaction(고객만족 경영)’, ‘Sharing(나눔경영)’, ‘Smart People(인재 개발)’를 상징한다. 색상은 기존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를 계승하고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은 그린 컬러를 가미했다. CI의 디자인은 CDR어소시에이션에서 맡았다.  




업계관계자는 “캐노피의 갤브판 제작에만 사인 제작단가만큼 투입된다”며 “이번 간판 교체는 화면만 교체하는 방식의 사인 교체에 비해 4배가 웃도는 제작비가 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투입되는 제작예산 또한 4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에쓰오일의 간판은 현재 수색대로 ‘두꺼비 주유소’, 양재동의 ‘강남대로 주유소’ 등 대중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수도권 일대의 주유소를 중심으로 교체가 시작됐다. 현재 작업이 완료된 주유소는 10여개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다른 사인 교체에 비해 공정률이 느린 편”이라며 “이는 주유소를 새로 만드는 수준의 사인 교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보통 화면교체 정도의 사인변경 작업이 3일에 걸쳐 완료되는 것에 비해 3배 이상인 10일이나 걸리는 수준이라는 게 관계자의 부연설명.




에쓰오일의 홍보팀 김평길 팀장은 “주유소가 1,900개인데다 퀄리티 높은 사인제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빠른 교체는 불가능하다”며 “사인 교체는 내년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희 기자


 


(사진) 새로 교체되는 주유소의 캐노피 사인 시안(왼쪽)과 폴사인 시안(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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