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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대로·양화신촌로 30개소 대상 … 간만의 굵직한 입찰로 업계 시선집중
7월 24일 사업설명회에 30개사 참가… 업계, “관건은 디자인력과 사업기간”
지난 7월 24일 열린 사업설명회는 30개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당초 예정했던 교통시설반 회의실 공간이 모자랄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서울시가 최근 입찰에 부친 송파대로, 양화·신촌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 승차대 설치 민간사업자 공모가 간만에 나온 굵직한 규모의 입찰로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16일 공모를 통해 송파대로와 양화·신촌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 승차대 및 부대시설(광고판, 안전펜스, 의자 등)의 설치와 운영관리를 담당할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송파대로는 송파구 잠실대교남단에서 복정역(5.6km)에 이르는 구간으로, 정류소는 총 16개이며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 준공예정인 양화·신촌로는 영등포구 양화대교 남단에서 서대문구 이대입구(5.2km)에 이르는 구간으로 정류소 수는 14개다.
참가자격은 단독참여의 경우 옥외광고업 등록을 한 업체여야 하고, 2개 이하의 업체가 법인으로 공동참여가 가능한데 이 경우 역시 대표사는 옥외광고업등록업체여야 한다. 디자인 및 사업계획서를 8월 23일까지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 한해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사업자는 중앙차로 정류소 승차대 및 부대시설을 준공해 기부채납 후 무상사용기간 내 운영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무상사용기간은 10년 이하 범위로 제한했다.
지난 7월 26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교통시설반에서 있은 사업설명회는 30개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는 열기 속에 치러졌다.
참가업체는 기존에 세워진 중앙차로 승차대 사업권자인 아이피데코를 비롯해 전홍, 광인, 국전, 인풍, 그린미디어, 승보광고, 터보콤, 파워애드컴, 송산기획, 서방, 애드프로젝트, 지투알, LG애드, 벅스컴애드, CJ미디어, 애드포커스, 인우에이젼시, 에스엠씨, 대홍애드, 스타일미디어, 일광기획, 시각, 한국자유총연맹 등 30개사다.
당초 시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업체가 참석해 준비한 좌석이 모자랄 정도였는데, 이는 아이피데코가 안정적인 사업기간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매체를 운용하고 있는 선례가 있는데다 송파대로와 양화·신촌로 모두 입지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위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양화대교 남단에서 홍대, 신촌, 이대입구에 이르는 양화·신촌로의 경우 젊은층의 유입이 활발해 광고주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속한다.
여기에 최근 강남구가 테헤란로~언주로 10.62km 구간에 중앙차로를 신설키로 하고 도산대로~영동대로에 이르는 8.35km구간을 중앙차로로 변경하는 것을 시와 협의 중에 있는 것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입찰 참가를 고려하는 대다수 업체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이번 물량과 향후 입찰에 부쳐질 강남지역 물량을 연계해 가져가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업계는 디자인력과 사업기간이 이번 입찰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사기준을 살펴보면 100점 만점 기준에 디자인이 50점으로, 심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 서울시 교통국 교통시설반 손창익 주임은 “공공시설물이 도시미관을 결정짓는 요소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디자인을 가장 중요하게 심사할 것”이라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디자인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0년 이하 범위 내에서 사업기간을 얼마로 제시할 것인가 역시 입찰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K사의 한 관계자는 “10년 이하 범위에서 몇 년간 사업을 하고 기부 채납할 것인가가 중요한 대목”이라며 “업계는 10년이라는 기간이 짧다는 의견이지만 시 입장에서는 사업기간을 짧게 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에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업체들이 사업기간을 제시할 것”이라고 들려줬다.
현재 입찰 참가를 고려하는 업체는 G사, I사, K사, L사, P사, T사 등 적게는 5개사에서 많게는 10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말 있은 시내버스 가로변 정류소 표지판 및 승차대 설치·관리 대행 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접수하면서 노하우를 쌓았던 업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G사의 관계자는 “기존 중앙차로 사업권자인 아이피데코가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기회요인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지난해 가로변 정류소 표지판·승차대 입찰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