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is_file(): open_basedir restriction in effect. File(/www/wwwroot/signnews.kr%5C) is not within the allowed path(s): (/www/wwwroot/signnews.kr/:/tmp/) in /www/wwwroot/signnews.kr/lib/thumbnail.lib.php on line 147
2010년까지 450여 개소 교체·설치 예정
서울 시내 곳곳에 설치된 보행자 안내표지판이 새롭게 바뀐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디자인을 보완·개선한 신형 표지판을 시내 450여 곳에 설치하고 보행자 안내표지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6년부터 시내 995개소에 설치된 기존 안내표지판은 노후돼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들에게 충분한 지역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시는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 한국산업디자인연구센터에 의뢰해 보행자 안내표지판 디자인 개선 등에 관한 용역을 시행하고 신형 보행자 안내표지판의 설계를 완료했다.
신형 안내표지판은 기능 중심의 디자인으로 보완·개선됐다. 외부색상은 검정, 지도색상은 회색을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 보행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부각되도록 했다. 안내지도의 경우 시설물 양면에 축척을 달리한 지도를 설치하고 국제화된 심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행자의 평균신장이 높아진 것을 감안해 지도 위치를 상향 조정했고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외부조명을 설치했다. 조만간 조성될 15개의 글로벌 존의 안내표지판에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을 병기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송파구와 종로 46개소에 신형 보행자 안내표지판을 시범 설치하고 이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 이를 기초로 신형 보행자 안내표지판에 대한 설치 및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14개 자치구 84개소에 신형 표지판을 교체·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10개 자치구 77개소의 구형 표지판을 교체하고 오는 2010년까지 450여개소를 추가로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행자 안내표지판 데이터베이스와 시설물의 위치와 관리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GIS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 시설물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