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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문자만 쉽게 교체토록 바(Bar) 형태 프레임 채택한 LED사인
명도·채도 낮춘 프레임에 다양한 컬러 문자… 높은 시인성 유도
강남구 압구정로 현대상가 건물이 최근 새 간판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바(Bar) 타입의 프레임에 크기를 작게 한 LED채널사인을 얹은 형태로 현대상가 3개동의 간판을 전면 교체, 깔끔하면서도 컬러가 많이 사용돼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난 3월 간판디자인 공모 대상작으로 선정된 퍼플카우컴퍼니의 작품을 수정·조율해 점포주들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자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간판크기 축소와 교체의 편의성.
상가 건물과의 전체 조화에 신경쓰면서 채널문자를 최대한 작게 제작했다. 바 형태의 프레임을 채택함으로써 간판 교체시 채널문자만 쉽게 바꿔 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퍼플카우컴퍼니 박춘석 대표는 “상가 리노베이션을 병행해 밝은 느낌의 건물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채널문자에 컬러를 많이 사용했다”며 “대신 프레임은 채도와 명도를 낮춰 채널사인의 시인성을 높이면서 건물의 한 조형물처럼 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서체는 개별 점포주들이 기본적으로 몇 개의 시안 중 선택하도록 했고 이를 바탕으로 구청, 점포주, 디자인업체 3자가 함께 조율해 선정했다.
박 대표는 “특히 이 상가에는 부동산이 많은데 같은 업종들이기 때문에 어느 한 점포만 부각되지 않도록 해야 했다”며 “부동산끼리 협의를 통해 같은 디자인의 간판을 설치했고 심볼이나 이디어그램을 점포 특색에 맞게 제작하는 것으로 차별화시켰다”고 말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국제우편 및 화물배송회사 DHL의 점포만 다른 점포들과 달리 판류형태로 기존 색상과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었다는 점. 원래 새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었지만 DHL 측에서 노란색 판류형 간판을 고집했고 개별 점포의 정체성을 크게 좌우하는 컨셉트는 지켜져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기존의 간판을 그대로 달게 했다는 것이 박 대표의 설명이다.
처음에는 무조건 큰 간판을 설치해야 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간판 교체 후 산뜻하고 더 눈에 잘 띄는 것 같다며 점포주들의 반응이 좋다고.
한 점포당 600만원 정도가 지원됐으며 상가 건물의 벽면 보수까지 동시에 실시해 총 3억원이 투입,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소요됐다.
강남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 이준택 주임은 “현대상가 맞은편과 갤러리아백화점까지 이어지는 구간, 대치동 주변 등에 대해 향후 간판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 지역들은 또 다른 디자인으로 시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기존의 노란색 판류형 간판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DHL 간판이 눈길을 끈다.
최근 새 간판으로 교체한 강남구 압구정로 현대상가 건물의 모습. 깔끔하면서도 컬러가 많이 사용돼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간판 교체시 채널문자만 쉽게 바꿔 달 수 있도록 바(Bar) 형태의 프레임을 채택하고 LED채널사인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