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가로판매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내가 디자인하는 서울-2007 공공디자인 공모전’이란 제목의 이번 공모전은 시민공모부문과 전문가초청공모부문 두 부문으로 나뉘며 시민공모는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가로판매대 3개 종류 중 1개 이상을 선택해 서울시 전 지역에 대해 디자인(안)과 설치 장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9월 12일까지.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1인당 3개 작품까지, 공동응모의 경우 한 작품에 3인 이하로 제한된다.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작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소정의 제출물(A1 크기의 프리젠테이션 패널 1매, 작품설명서 1부)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디자인은 9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 서울시 홈페이지에 발표·개별통지하며 대상 5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문가초청공모는 전문가단체의 추천과 자체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인의 작가를 뽑아 디자인(안)을 받을 예정이다.
시민공모전의 수상작과 전문가초청작은 실물 제작해 서울광장에 전시되고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7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에 나가게 된다. 또한 작품집으로 제작해 디자인 개선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함으로써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전문가 초청공모로 높은 수준의 디자인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