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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15:52

<제130호> 경남 지자체들 ‘수도권 옥외광고’ 불꽃

  • 2007-08-16 | 조회수 880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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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지하철·LED전광판 등에


 


 


경남 지역 자치단체들이 서울에서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일부 지자체가 특산품과 관광상품을 팔아 연간 수십억원의 수입을 내는 소위 ‘대박상품’을 개발해 톡톡히 재미를 보자 대다수 자치단체들이 민간기업 못지않은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두 달 동안 공룡엑스포를 개최한 고성군은 154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82억여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포로수용소가 있는 거제시도 지난해 88만명의 유료입장객을 유치해 21억원의 수익을 냈다. 두 도시의 성공이 수도권을 겨냥한 관광객 유치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되면서 각 지자체마다 수도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서울 시내 기차역과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 공항 주변은 지자체의 마케팅 전쟁터가 되고 있다.

현재 밀양시는 서울지하철 1호선 역사 입구 18곳에 ‘그 곳에 가고 싶다. 밀양’이란 광고판(68×88㎝)을 설치했다. 영남루를 배경으로 한 이미지 광고다.




창녕군은 서울시청과 광화문 등 10개 지역에 설치된 LED전광판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하동군과 산청군은 지하철 광고 뿐 아니라 서울역 앞과 시청 앞 빌딩 전광판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남해군은 영등포역과 남서울터미널 LED 동영상 광고판을 이용하고 있고 통영시와 거제시는 영등포역 LED전광판을 통해 매물도와 해금강 등 대표적인 지역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LED전광판 한 곳에 들이는 각 자치단체의 평균 예산은 연간 2,000만원~3,000만원선. 서울의 전광판과 광고판에만  연간 산청군이 1억,6000만원, 창녕군이 1억5,000여만원, 거제시가 1억2,000여만원을 지출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은 2005년부터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천정걸이형 광고’에 3억여원을 쏟아 붓고 있다. ‘물레방아골 함양’을 각인시키고 캐릭터인 물레동자, 특산물인 사과와 산삼, 관광지인 함양삼림과 지리산 제일문을 알리고 있다.




KTX도 주요 홍보 창구가 되고 있다. 밀양시는 KTX 하행선 광명~천안·아산역에 이르는 구간에서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밀양’이라는 내용의 CF를 방영하고 있다. 광고료만 월 2,500만원. 마산시도 돝섬유원지에서 개최될 국화축제(10월25일~11월5일)를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TX 광고계획을 세우고 있다.  


 


<경향신문 7.26>


 


1187247111142.gif\"   통영시가 제작한 와이드 컬러 광고판 ‘엄마랑 아빠랑 통영가요!’. 산청군을 알리는 와이드 광고 내용. 서울지하철 1호선을 겨냥한 밀양시의 ‘그 곳에 가고 싶다. 밀양’. 지하철 전동차내 부착용으로 제작한 함양군의 홍보물.(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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