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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활용으로 사인 소재 역할 ‘톡톡’
사인관련 수요 전체 90% 이상 차지
가벼운 무게·탁월한 가공성 등 장점 많아
PVC발포시트는 사인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필수불가결한 소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실내사인의 주소재로 사용되는가 하면 사인보드 등 보조 소재로도 활용성이 높아 사인에서의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PVC발포시트 전체 수요량 가운데 사인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을 최소 90%에서 최대 95%까지 관측하고 있을 정도. 사인의 양념같은 역할을하고 있는 PVC발포시트의 특징을 살펴본다.
가공 용이하고 습기에 강해
PVC발포시트(일명 포맥스)는 가공성이 탁월하고 무게가 가볍다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비중이 0.75정도로 가벼워 가공이 용이하다.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가공, 운반, 시공 등 작업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절단, 접착, 결합, 용접, 열가공, 진공성형 등 대부분의 가공이 용이하다.
습기에 강하다는 것도 이 소재가 지니는 또다른 장점. MDF와 같은 소재는 습기에 노출될 경우 부피가 커지고 형태가 변형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지만 PVC발포시트는 습기에 의한 변형이 없다.
그러나 열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다. 여름에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게 올라가거나 겨울에 영하 이하로 급하강할 경우 약 3m~5m 정도의 수축이나 팽창이 발생한다. 따라서 옥외용보다 옥내용에 적합한 소재다. 업계 관계자는 “열에 의한 수축·팽창이 있으므로 프레임에 끼우는 작업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며 “소재의 특성에 맞는 용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색상은 빨간색, 파란색, 녹색, 검정색, 회색, 노란색, 흰색 등 7가지가 기본이며 원하는 색상으로 주문 조색도 가능하다. 엘지포맥스의 경우 색상을 다양화하고 시트공정작업을 줄이기 위해 시트가 라미네이팅된 ‘칼라포맥스’를 선보이고 있다. 엘지포맥스 이남규 대표는 “칼라포맥스는 초보운전이나 화장실 등 표지판으로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사이즈는 3×6자, 4×8자를 기본으로 하며, 두께는 1mm에서 10mm까지 다양하지만 2~3mm 두께가 가장 범용적으로 쓰인다. 또한 10mm이상되는 두께도 생산이 가능하다.
실내사인·실크인쇄 등 용도 다양
PVC발포시트는 매월 시장수요가 500톤이 될 정도로 시장규모가 크다. PVC발포시트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것은 1990년도였으며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 이후로도 매년 10% 정도 수요가 증가할 정도로 전체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는 소재의 전체 수요 가운데 90% 정도를 사인의 비중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인으로 활용도가 높은만큼 용도 또한 광범위한 편. 소재의 특성상 옥외용보다는 옥내용에 적합해 표찰이나 명판, 스카시, 조각사인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시장 부스의 사인 및 실내쇼핑몰 등 실내사인으로 활용이 광범위하며 사인보드용으로 사용도 높은 편이다.
또한 실사연출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실사를 프린팅시 표면착색이 잘 되며 번짐현상도 거의 없다. 실크인쇄나 페인트 분체도장 등 작업이 용이하며 발색력도 뛰어나다. 실사소재와 점착도 잘 돼 실사의 후판으로도 활용이 많은 편이다.
소재 공급업체 다양해져
PVC발포시트는 일반인들에게는 포맥스로 잘 알려져 있다. 포맥스는 LG화학(당시 럭키)이 1990년 국내에 이 소재를 처음 도입해 럭키하이시트라는 명칭을 붙여 공급하다가 이후 포맥스란 명칭으로 바꿔 공급했다. 당시에는 PVC발포시트를 판매하는 곳이 럭키뿐이 없었기 때문에 공급이 활성화되면서 제품명이 소재의 고유명사처럼 통용되기 시작했다.
포맥스는 도입 초반 건축 마감용으로 사용되다가 1995년을 기점으로 사인으로 용도가 확대됐다. 당시 지하철 2호기의 모든 노선에 역명이나 표지판 등 실내사인과 KT 텔레캅, 세콤 등 메이저 방범회사의 사인으로 적용되면서 인지도가 제고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국내에 소재 공급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TPS, 현대시트 등이 국내에서 PVC발포시트를 제조해 각각 포마트(Form Art), 폼위즈(Form Wiz)등의 이름으로 소재를 공급했다. 현재는 TPS 포마트와 엘지포맥스 등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현대시트의 폼위즈는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또한 최근 들어 중국, 대만 등지에서 수입돼 유통되고 있는 제품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과거에 비해 공급사들이 많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공급사간 가격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저가 수입제품들의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데 검증이 안된 제품들도 많이 유입되고 있다”며 “PVC가 차지하는 비중 등 물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해야 소비자 피해를 줄일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