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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9 17:06

<제134호>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 바르셀로나의 ‘스마트바이크’ 사업 대행

  • 편집국 | 134호 | 2007-10-19 | 조회수 1,12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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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시가 ‘스마트바이크(Smartbike)’ 사업으로 전례 없이 높아진 자전거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Clear Channel Outdoor)와 계약을 맺고 2008년 3월까지 자전거 수를 1,500대에서 6,000대로 늘리기로 했다.

바르셀로나 시는 계약 체결로부터 단 2개월만인 지난 3월 자전거 운영사업을 개시했는데, 벌써 자전거 수요가 애초의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 전체 성인 시민인구의 9%에 해당하는 9만여 명이 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자들이 시내를 이동한 총 이용횟수는 200만 차례가 넘는다.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가 최초로 공용자전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은 10년 전 프랑스 렌느 시에서였다. 2001년에는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시가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에 자전거 1,200대의 설치와 운영을 의뢰했으며, 2006년에는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 1,000대의 자전거를 공급할 운영사로 선정됐다.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를 자전거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한 도시로는 이 밖에도 노르웨이의 드라멘과 트론하임, 스웨덴의 괴테보리, 미국의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가 있다.

클리어 채널이 운영하는 자전거 사업은 모두 성공적이라 평가됐다. 가입자 16만여 명과 관광객 수천여 명이 지금까지 이용한 자전거 이용횟수 누계는 약 450만 건에 달한다.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가 운영하는 공용자전거의 이동거리 합계는 1,400만 킬로미터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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