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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9 17:01

<제134호> 서울시 휴지통·자전거보관대·가로판매대 디자인 입는다

  • 전희진 기자 | 134호 | 2007-10-19 | 조회수 1,03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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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공공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전시
‘내가 디자인하는 서울-2007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휴지통과 자전거보관대 등의 작품들이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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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건축학과의 신지윤씨 외 2명이 출품한‘반디’가 휴지통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시의 휴지통·자전거보관대·가로판매대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내가 디자인하는 서울-2007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실시, 시민이 참여하는 ‘디자인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가로변, 공원, 광장 등 공공장소에 설치할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가로판매대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195점의 창의·독창적인 아이디어 중 6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품들은 발상의 참신함과 실용성에 입각해 가로시설물들이 놓이게 되는 거리의 풍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휴지통 분야에서는 동아대 건축학과의 신지윤씨 외 2명이 출품한 ‘반디’가, 자전거보관대 분야에서는 국민대 실내디자인학과의 조성형·윤나리씨가 출품한 ‘Push&Pull’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가로판매대는 대상 해당작이 없다.

이밖에 휴지통과 자전거보관대 분야에서 각각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15점이 선정됐고 가로판매대 분야에서는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 5점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입상작들의 패널과 함께 초청작가 작품 12점 등을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전시, 거리에 놓여질 다양한 시설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앞으로 서울시는 수상작품들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해 전 사업부서와 자치구에 배포, 시민들이 디자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실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거리의 공공디자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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