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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11:17

신장비 1호기 도입 ‘속속’… 코사인전 이후 설치 본격화

  • 이정은 기자 | 139호 | 2008-01-02 | 조회수 4,27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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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장비, 실크스크린 및 건축·인테리어 분야 도입 활발
고해상도 지원 강점으로 코니카 헤드 장비도 강세

지난 코사인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신장비들의 도입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공급업체나 도입업체에 있어 ‘1호’ 도입의 의미는 매우 남다른데, 공급업체로서는 시장에 본격적인 판매의 물꼬를 트는 동시에 앞으로의 시장성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는 의미가 있고, 도입업체는 ‘1호’라는 상징성으로 톡톡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메리트를 갖는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떤 장비가 어디에 도입됐을까.
예년보다 많은 UV경화 프린터가 새롭게 출시된 만큼 UV장비의 도입이 서서히 물꼬를 트는 분위기다. 특히 실크스크린 및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도입이 활발하다. 쥬리히상사는 대영시스템이 개발한 ‘라스코UV시리즈’로 UV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는데, 3.2m폭의 대형 UV경화 프린터 라스코320 1호기를 안산 ‘성일토탈프린팅’에, 1.6m폭의 라스코160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소재한 실크스크린업체 ‘예림기획’에 설치하며 판매 물꼬를 텄다. 이 회사 권인식 과장은 “UV시장이 아직 열리지 않은데다 장비가격이 솔벤트 장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 1호기 도입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속도경쟁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코사인 이후 바로 2대를 납품했다”고 설명했다.
지스코의 국내총판으로 원풍이 판매하고 있는 ‘오베론 탤런트 3300’은 솔벤트 잉크를 탑재하고 있으면서 다양한 경질소재에 전처리 없이 직접 출력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관심을 모았는데, 1호기는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모 유리인쇄업체에 도입됐다. 하이앤텍이 전개하는 GCC ‘스텔라젯 250’ 역시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한 유리인쇄업체에 1호기가 납품돼 주목된다.
비주얼 웍스의 하이엔드급 대형 솔벤트장비 ‘스콜피온3000’은 코니카 헤드를 탑재해 고해상도 출력을 지원하면서 높은 생산성을 겸비한 장비로 관심을 모으며, 기존의 대형출력장비 운용업체와 시트출력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다. 1호기는 서울 성수동에 소재한 버스광고 전문업체 ‘성진데칼’에 설치됐다.
스콜피온3000을 포함해 코니카 헤드를 탑재한 솔벤트장비들이 고해상도 지원이라는 강점으로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디지아이의 코니카 헤드 장비 새턴젯Ⅱ는 천안의 ‘오케이 기획’과 경기도 광주의 ‘천지물산’에 각각 1호기와 2호기가 도입됐다.
빅포미디어는 최근 중국 테크윈사와 국내총판 계약을 맺고 대형 솔벤트장비 ‘텍스톤3200’을 출시했는데, 이 장비는 전주에 소재한 출력전문업체 ‘애드칼라’에 국내 1호기가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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