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전자(대표 윤인만 www.apelectronics.co.kr)가 서울 신촌에 이어 서초구 양재동에도 대형 컬러 전광판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신촌 로터리에 가로 세로 12×8m 규격의 국내 최대급 컬러 전광판을 완공했다. 이 대형 전광판은 신촌 로터리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기존 전광판시스템에 비해 무게는 절반, 두께는 3분의 1로 줄여 유지보수를 간편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전광판은 거의 100㎡의 가시면적을 갖춰 기존 건물 전광판에 비해 두배 이상 넓은 화면을 제공하며 첨단 컨텐츠 관리시스템과 모듈형 보수시스템으로 기기수명을 7년으로 늘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AP전자는 신촌과 양재동에의 전광판 설치를 계기로 올해 전광판 내수시장 점유율을 4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국내 대도시에 설치된 55개의 대형 전광판은 대부분 지난 90년대 중반에 설치된 구형 제품으로 기기 수명이 다해 올해 30개 이상의 교체수요가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