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 전문업체 알파켐(대표 조규오)이 지난달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슈퍼컴 인디아 2003\'에 참가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홍콩 정보산업박람회에, 다음달 12일에는 2003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70여개국에 잉크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알파켐은 해외박람회를 통해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19일부터 4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정보산업박람회는 98년 홍콩자치부와 14개 홍콩 IT관련 협회의 후원으로 시작된 소프트웨어 관련 박람회로 알파켐은 지정부스 K15에 참가해 리필킷, 카트리지, 전사잉크, 실사용 수성잉크, 실사용 솔벤트잉크, 페이퍼류 등을 선보인다.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03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는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통신 종합전으로, 알파켐은 이 박람회를 통해 유럽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시장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알파켐 관계자는 \"지난달 슈퍼컴 인디아 2003에 참가해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인도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홍콩, 독일에 이어 4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사인엑스포 2003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파켐은 3월 OPC드럼 공장 준공식을 갖고 시험생산에 들어가 4월부터 OPC드럼 양산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