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솔벤트 잉크젯 플로터의 저해상도 문제를 해결한 솔벤트 실사연출기로 주목받은 JV3시리즈. 마카스시스템이 지난해 말 1.6m 출력 폭의 JV3-160S를 국내에 선보인데 이어 오는 3월말 2.5m의 중대형 기종인 JV3-250S를 도입한다. JV3은 JV2, JV4시리즈 등의 실사 연출기를 제조한 일본 미마키가 최초로 개발, 지난해 말 첫선을 보인 솔벤트 잉크젯 플로터. 출력 폭에 따라 130S(1.3m), 160S(1.6m), 250S(2.5m)로 나뉜다.
적용범위 넓어 매력
이 기종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솔벤트 기종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저해상도를 극복했기 때문. 최고 해상도가 720dpi이며, 가변 도트를 채택해 슈페리어 720dpi모드로 출력할 경우 1,690dpi와 같은 품질의 출력물을 인쇄할 수 있다. 또 CMYK에 라이트 사이언(Lc)과 라이트 마젠타(Lm)를 추가한 6색 솔벤트 잉크를 채용, 풍부한 색상표현이 가능하다. 고해상도와 고화질을 실현함으로써 JV3은 옥외광고물뿐 아니라 가시거리가 짧은 옥내광고물에 적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게 160S를 사용한 소비자들의 평가다. 특히 오는 3월말 들여오는 250S는 최대 출력 폭이 2.5m이기 때문에 그 활용범위가 더 넓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한다. 허재 마카스 부장은 \"고해상도에 출력폭도 중대형 기종이어서 기계 한 대로 다양한 작업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격은 6천만원선
국내에 선보이는 JV3-250S는 기존 JV3시리즈에 사용되는 엡손의 마이크로 피에조 방식 헤드를 그대로 채택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더블헤드로 장착, 작업속도를 2배 향상시켰다. 1시간당 최대 30㎡까지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기기의 안정성을 높였다.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인텔리전트 히팅시스템\'이 잉크의 흡착력 높이고 건조시간을 줄여 출력물의 품질을 보장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또 배기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기기 전면에도 별도 집진장치를 달아 솔벤트 냄새와 분진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마카스시스템은 JV3-250S가 국내 소비자들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판단,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허 부장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대략 6,000만원선이 될 것\"이라며 \"가격과 성능 모두를 만족시키는 실사연출기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02)569-9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