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공공디자인·간판문화·건축문화 등 공간문화와 관련된 정보 및 자료를 집대성한 공간문화 홈페이지(http://www.publicdesign.go.kr/)를 지난 15일 오픈했다. 이 홈페이지는 공공디자인, 간판문화, 건축문화, 문화적 마을가꾸기 등 공간문화정책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다루고 있으며, 각 영역별로 문광부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에 대한 상세한 소개 및 관련 연구 보고서를 모두 공개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판문화 분야는 국내외 우수 간판사례를 조사해 나라별로 그 특징을 살펴볼 수 있게 했으며 업종·종류별 검색이 가능한 간판디자인 DB 자료실을 구축해 간판제작 시, 디자인을 참조할 수 있게 했다. 공공디자인 분야의 경우,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영역에 대한 연구자료부터 서울 영등포구, 대구 동성로, 경기도 안양시 등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의 세부계획 및 사진까지 게재해 관련지방자체단체 및 전문가들의 업무 추진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지자체 및 전문가들 간에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 문광부는 앞으로 한 달간 시험운영을 통해 수정·보완 작업을 해나갈 예정이며 전문기관에 의뢰, 국내외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시킬 계획이다. 오방색을 활용하고 에밀레종소리와 함께 홈페이지 첫 화면이 열리는 디자인이 신선하며 감각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