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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16:49

(나의 선택, 나의 결정) 차량광고 전문업체 ‘성진데칼’

  • 이정은 | 141호 | 2008-01-21 | 조회수 3,97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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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 헤드의 대형장비 ‘스콜피온3300’ 1호기 도입하며 경쟁력 ‘업’
성진데칼은 최근 속도 경쟁력이 탁월하면서 시트출력에도 강점을 갖는 비주얼 웍스의 대형 솔벤트장비 ‘스콜피온3300’을 도입하며 경쟁력을 한층 제고했다.
 
‘빠른 속도·저렴한 메인터넌스 비용’ 강점… 사업다각화의 첨병으로 적극 활용
 
업계의 대표적인 차량광고 전문업체인 성진데칼(대표 서천석)이 비주얼웍스의 하이엔드급 대형 솔벤트장비 ‘스콜피온3300’을 1호기로 도입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셀젯, 디스플레이메이커, HP디자인젯10000S 등 다수의 솔벤트장비를 운용해 온 네임 밸류를 갖는 출력업체가 신생업체가 만든 국산장비를 그것도 맨 처음으로 도입했다는 대목에 자연스럽게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스콜피온3300’은 실사출력전문업체 비아트가 3년여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한 순수 국산장비로, 고해상도의 코니카 헤드를 12개 장착한 고속·고해상도의 대형 솔벤트장비다. 지난해 11월 열린 코사인전에 비주얼 웍스의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여 좋은 평가를 얻은 가운데 성진데칼이 행사가 끝난 후 전시장비를 그대로 들여왔다.
성진데칼의 서천석 대표는 “갈수록 단납기 경향이 가속화되는 상황이어서 무엇보다 출력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며 “국산장비인 만큼 수입장비에 비해 장비가격은 물론 잉크가격이 많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쉽다는 점 역시 도입을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비 개발과정부터 관심 있게 쭉 지켜보다가 첫 장비를 도입하게 된 것”이라며 “1호기인 만큼 일정부분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면서 공급업체와 함께 윈윈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진데칼은 95년 설립 이래로 13년간 버스외부광고, 차량래핑 등 교통광고 분야에서 특화된 경쟁력을 자랑하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고가의 대형장비부터 소형장비까지 다양한 장비를 운용해 왔는데 현재는 HP디자인젯9000S, HP디자인젯10000S를 메인으로 가동시키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속도 경쟁력이 탁월하면서 시트출력에도 강점을 갖는 스콜피온3300을 추가로 도입하면서 경쟁력을 한층 제고했다.
서 대표는 “단가나 납기 등 모든 면에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의 신장비 도입을 계기로 사업 다각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현재의 주력사업인 교통광고 이외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니치마켓을 창출해 나가는데 주안점을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성진데칼 이정주 대리가 말하는 이 장비, 이래서 좋다
 
“출력속도, 웬만한 솔벤트장비의 3배 수준”
자동헤드클리닝장치 등 사용자 편의성 개선
 
_copy22.gif성진데칼에 스콜피온3300이 도입, 운용된 지 이제 두 달여. 장비의 운용을 담당하는 오퍼레이터가 꼽는 이 장비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빠른 출력속도.
이정주 대리는 “평균적으로 시간당 40㎡이상의 출력속도가 나오는데 이는 기존에 운용했던 웬만한 솔벤트장비의 3배가 넘는 수준”이라며 “납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산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크게 업그레이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느 대형 솔벤트장비가 고품질의 시트작업에 제약을 갖는 반면 스콜피온3300은 고해상도의 코니카 헤드를 탑재하고 있어 해상도면에서도 만족할만한 품질을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이 대리는 “오랫동안 출력업을 해 온 업체가 개발한 장비인 만큼 필드에서 느꼈던 불편함이나 애로점이 상당부분 개선된 것 같다”며 “한번 세팅을 해 놓으면 신경 쓸 일이 별로 없고 무엇보다 솔벤트장비 유지보수의 관건이 되는 헤드클리닝이 자동화돼 있어 장비운용이 간편하고 손쉽다”고 설명했다.
수입장비에 비해 잉크가격이 저렴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로 꼽았다. 이 대리는 “교통광고의 주기가 짧아지면서 단기 출력물이 많아진데다 단가경쟁이 치열해 잉크가격이 저렴하다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대목”이라며 “국산장비여서 부품공급이나 유지보수도 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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