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진 기자 | 141호 | 2008-01-23 | 조회수 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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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S 필요없고 프리볼트형… 작업 편의성 큰 ‘장점’
방열 우수·균일한 빛 연출·가격 메리트로 시장성 높아
부창싸인이 새롭게 선보인 AC 전용 LED모듈 ‘다이렉트(DIRECT) H-04’.
AC(교류) 전원에 직접 연결해 기존 DC(직류) 제품처럼 SMPS가 따로 필요 없고, 프리 볼트(Free-Volt)로 110V와 220V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작업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강점.
부창싸인이 신개념의 LED모듈 ‘다이렉트(DIRECT) H-04’를 선보이며 새해 LED 시장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AC(교류) 전원에 직접 연결해 기존 DC(직류) 제품처럼 SMPS가 따로 필요 없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C 전용 LED모듈을 출시한 것. 4구 백색 모듈의 2선으로 이뤄진 이 제품은 110V와 220V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리 볼트(Free-Volt)이므로 시공하는 데 제약이 없다. 따라서 작업성이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 부창싸인 최태현 대표는 “시공이 편하다는 것이 AC LED모듈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사용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편리한 제품을 원하는 간판업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제품을 개발해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간판 시공 시, 이제 더 이상 SMPS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전선을 가늘게 하거나 길게 빼내 이용해도 균일한 빛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AC 제품은 열 문제 해결이 관건인데 이 회사 제품은 방열기능에 중점을 둬 열이 거의 나지 않고, 1개 모듈 내 4개의 LED램프가 각각 개별적으로 컨트롤 및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해 램프 1개가 고장이 생겨도 다른 램프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 타 업체 AC LED모듈과 차별화된 점이다. 또한 LED램프 간 상하·좌우 거리가 거의 비슷해 빛이 고르게 표출되며 LED모듈 간의 간격을 일정하게 배치할 수 있어 플렉스 간판에 적용해도 효율적이다. 가격도 기존의 DC LED모듈에 비해 인하시켜 자사 DC 제품을 기준으로 10% 가량 낮췄다. DC LED모듈 단가에는 SMPS 가격이 20~30% 정도 포함돼 있는데 이 가격보다 훨씬 낮아질 것이고 대형 채널사인 적용 시, 코스트를 더 낮출 수 있다고. 최 대표는 “AC LED모듈은 DC 제품에 비해 편리성 면에서 우위에 있다”며 “점점 편리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앞으로 LED시장에서 AC 제품이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허 출원 중인 이번 신제품은 1년 4개월의 제작기간이 소요됐으며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최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AC 전용 LED모듈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과 가격적인 메리트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월에 소형 채널문자용 2구 AC LED모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