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42호 | 2008-02-11 | 조회수 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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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플라자 대구점, 고급스러운 화장실 인테리어로 눈길
롯데 영플라자 대구점 화장실이 솔벤트 캔버스천에 출력된 실사출력 벽지로 꾸며져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탄생했다.
백화점들이 ‘고객 만족 서비스’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화장실 인테리어에 공을 들이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단순히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는 ‘Toilet’ 개념을 넘어 ‘Restroom’의 개념으로 화장실이 변하고 있는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컨셉트로 소비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곳이 적지 않다.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연 롯데 영플라자 대구점 역시 차별화된 화장실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백화점 가운데 하나. 젊은 층을 겨냥한 패션전문점답게 컬러풀한 벽지로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감각적이고 개성 있게 꾸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은한 꽃과 식물무늬를 기본으로 색상에 변화를 줘 남녀별, 층별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었는데, 펄을 뿌려놓은 듯한 광택감과 생생한 컬러감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벽지는 기성품이 아닌 실사출력으로 뽑아낸 맞춤형 벽지로, 제작 및 시공을 맡은 곳은 부산에 소재한 실사출력전문업체 모노디자인. 모노디자인의 고완석 부장은 “라미레스 그랜드에 페이퍼코리아의 나투라 솔벤트 캔버스천을 사용해 출력했는데, 일반적으로 쓰이는 얇은 천 대신 광택이 있는 캔버스천을 활용한 것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살리는데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반적인 얇은 천은 내구성이 약하고 발색도 잘 나오지 않아 고급스러운 디자인 컨셉트를 살리는데 제약이 있다고 판단, 고민 끝에 솔벤트 캔버스천을 선택했는데 내구성이나 발색이 좋을뿐더러 광택감도 있고 캔버스 특유의 질감이 살아있어 결과물이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덧붙였다.
☞출력·시공 : 부산 모노디자인 ☞출력장비 : 라미레스 그랜드 ☞출력소재 : 나투라 솔벤트 캔버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