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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16:49

AC LED모듈 잇따른 출시… LED업계 ‘들썩’

  • 전희진 기자 | 142호 | 2008-02-11 | 조회수 6,39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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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편리성이 최대 강점… 사업성 높아 업체들 ‘솔깃’
AC 모듈 출시계획 업체 상당수… 향후 시장 변화에 촉각
 
AC LED모듈이 LED업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SMPS가 따로 필요 없어 시공상 편리하다는 장점을 최대 경쟁력으로 삼아 DC 모듈에 대응할 신개념 모듈로 등장,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 
부창싸인, 서울반도체, 에네룩스, 에프에스코리아네트웍스 등 몇몇 업체들이 AC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AC 모듈시장에 먼저 뛰어들었다.     
부창싸인은 4구 백색 모듈의 2선으로 이뤄진 ‘다이렉트(DIRECT) H-04’를 출시했다.
110V와 220V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Free-Volt)이므로 시공상 제약이 없고 정전류 방식을 채택했으며 방열기능이 뛰어나 열이 거의 나지 않는다. 1개 모듈 내 4개의 LED램프가 각각 개별적으로 컨트롤 및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해 램프 1개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램프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LED램프 간 상하·좌우 거리가 비슷하고 LED모듈 간의 간격을 일정하게 배치할 수 있어 빛이 고르게 표출된다. 이번 대형 채널사인용 제품에 이어 조만간 소형 채널문자용 2구 AC 모듈을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는 110V와 220V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3만 시간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 백열등(1,000시간)과 할로겐(3,000시간), 형광등(8,000시간)보다 훨씬 수명이 길며 특히, 소비전력은 백열등 및 형광등 대비 각각 75%, 40% 정도로 절감할 수 있다. 하나의 다이(die)에 수십 개의 소형 발광 셀을 집적해 AC 상용 전원에서 구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외 조명, 간판조명 및 일반 주거조명 등으로 그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에네룩스는 220V 전용 AC LED모듈을 선보였다.
삼성전기 LED를 채용해 신뢰도가 높고 고휘도의 선명한 빛을 자랑한다.
빛 자체의 색상이 청백색에 가까워 간판용으로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4구 모듈로 대형 채널간판 적용 시, 유리하다. 완전 방수 타입이며 LED모듈 2,000개 정도까지 직접 220V에 연결할 수 있다. 
불량률을 최소화시키고 무엇보다 ‘정확한 빛’, 즉 밝기와 색상이 균일하게 표현되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에프에스코리아네트웍스의 ‘델리시아 쉘(Delicia Shell)’도 220V 전용 AC LED모듈.
일본 퍼스트시스템의 응용기술과 서울반도체의 LED기술이 결합된 이 제품은 정전류 방식을 채택하고 일정한 휘도와 수명 유지 능력이 뛰어나다. 2년 이내 5% 정도의 휘도 감소율로 간판이 얼룩덜룩해지지 않고 균일하면서도 깨끗한 빛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최대 50m정도까지 단일배선으로 모든 작업이 가능해 오류 발생률을 낮추고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모듈 1개당 38루멘의 광효율을 자랑하며, 0.66W 이하의 전력을 소비한다. 백색과 전구색 2가지 색상을 갖춰 채널간판 및 실내 간접조명용으로 적용할 수 있다.
현재 AC LED모듈의 높은 시장성에 많은 LED업체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 중 AC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들 AC 제품의 시장 반응을 살펴보면서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AC 모듈시장의 향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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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 백색 모듈의 2선으로 이뤄진 부창싸인의 AC LED모듈 ‘다이렉트(DIRECT) H-04’. 110V와 220V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Free-Volt)로 방열기능이 뛰어나 열이 거의 나지 않는다.(왼쪽)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는 110V와 220V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3만 시간의 긴 수명을 자랑하며 소비전력은 백열등 및 형광등 대비 각각 75%, 40% 정도로 절감할 수 있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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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룩스의 220V 전용 4구 AC LED모듈은 빛 자체의 색상이 청백색에 가까워 간판용으로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불량률을 최소화시키고 무엇보다 ‘정확한 빛’, 즉 밝기와 색상이 균일하게 표현되는 것이 강점이다.(왼쪽)
에프에스코리아네트웍스의 220V 전용 AC LED모듈 ‘델리시아 쉘(Delicia Shell)’은 2년 이내 5% 정도의 휘도 감소율로 간판이 얼룩덜룩해지지 않고 균일하면서도 깨끗한 빛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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