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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10:46

신년릴레이인터뷰④ - 산자부 디지털융합산업팀 박종학 사무관

  • 전희진 기자 | 143호 | 2008-02-27 | 조회수 2,83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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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간판 LED조명은 디자인 고려해 표준화돼야”
고휘도 투광기 규격제정 및 표준화 2010년 중점 추진
 
LED조명산업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차원에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자부는 올해부터 LED조명산업 발전정책과 표준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자부 디지털융합산업팀 박종학 사무관을 만나 올 한해 정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_copy4.jpg- 올해 추진할 ‘LED조명산업 발전정책’의 주요 운용 방향은.
▲‘LED조명산업 발전정책’은 산업역량 제고, 시장수요 확충, 산업화 기반구축을 3대 정책방향으로 선정해 추진해 나간다. 먼저, 산업의 역량제고 차원에서 핵심·원천분야에 대한 R&D투자 확대와 함께 고효율 LED조명제품의 상용화에 주력하고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 및 특허 대응역량 제고 등을 통해 선진국 대비 기술 및 산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 또한, 고효율 LED조명 제품에 대한 보급지원을 확대하고, LED조명 시제품의 시범보급, LED 채널간판 지원 등을 통해 시장의 수요기반을 확충하며, 각종 LED조명제품에 대한 표준화 및 고효율 인증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 지난해 12월 열렸던 LED조명산업발전 워크숍에서 LED조명산업 기획단을 근시일 내에 구성한다고 했는데 언제쯤 마련돼 운영에 들어가나.
▲신정부 출범직후, 부내 유관 본부 및 팀들로 ‘LED조명 발전기획 T/F’(가칭)를 구성하고 LED조명 관련 패키지형 정책을 전개한다. LED조명은 조명기구뿐만 아니라 부품·소재, 반도체 공정, IT제어, 광설계 및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적·산업적 특성이 융·복합되는 새로운 산업이므로 산업적 기술개발과 함께 특허대응 및 표준화, 에너지관리 및 고효율 기자재 보급, 전력수요 관리, 국제환경규제 대응, 공공디자인, 지역 균형발전 등을 총체적으로 아울러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
 
- 문자간판용 LED조명은 2009년에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거쳐 2010년부터 시범 보급할 예정이었다. 인증기준 제정작업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인증 시기가 올해로 앞당겨지면서 보급일정도 조정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문자간판용 LED조명의 경우, 타 조명분야와 달리 디자인적인 성격이 강해 합리적인 표준 및 규격화를 위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 운영 중인 ‘LED조명 표준 컨소시엄’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규격을 마련, 이를 기반으로 고효율 인증 및 보급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 최근 LED조명 표준화 컨소시엄 킥오프미팅이 열렸는데 올해는 LED 표준화작업이 어떻게 추진되나.
▲LED조명 표준화사업은 반도체조명제품 규격 표준화, LED·반도체조명제품 성능평가법 개발, 국제표준화 활동 강화 및 국내 제도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국부 조명용 Par Type 백색 LED 규격 제정과 조명용 백색 LED의 안전규격 제정, UV-LED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평가법 개발 및 제안, LED조명 표준화 국제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한다.
 
- 경관조명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많은 LED업체들이 경관조명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관련 제품들도 대거 출시되고 있다. 경관용 LED조명에 대한 표준화작업은 어떻게 추진되나. 
▲경관조명 시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조명시장의 하나이며, 2010년 상해 세계박람회 야간경관조명 프로젝트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경관조명에 반도체 광원을 채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진중인 LED조명 표준화 사업의 범위에는 경관용 LED조명이 포함돼 있으며, 따라서 경관용 LED조명에 대해서도 규격을 표준화하고, 성능평가법을 개발할 것이다. 2010년에는 국부 조명형 반도체조명기기 및 고휘도 투광기에 대한 규격제정 및 표준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모듈화 개발은 올해부터 사업기간 내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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