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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11:10

통영시, 지역 정체성 살린 ‘간판거리’ 조성

  • 편집국 | 143호 | 2008-02-27 | 조회수 3,62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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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거리·예술의 거리 등… 2010년까지 완료
 
경남 통영시가 무분별하게 난립된 시내 간판들을 지역특색을 살린 간판들로 바꾼다.
특히, 통영의 명물인 생선회와 충무김밥, 통영 출신 예술인들을 주제로 2010년까지 가로경관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나선다.
이에 따라 횟집이 밀집한 도천동 횟집거리는 싱싱한 생선회의 이미지를 반영한 ‘맛의 거리’로 정비되고 충무김밥집이 늘어선 중앙동 강구안 김밥거리는 통영출신 시인인 청마(靑馬) 유치환(柳致環.1908-1967) 선생의 대표작인 ‘깃발’을 형상화한 ‘깃발거리’로 조성된다.
또한 통영시내 중심가인 중앙동 간선도로는 소설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시조시인 김상옥, 화가 전혁림 등 통영출신 유명 예술인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예술의 거리’로 바뀐다.
이 사업에는 올 한해만 국비와 도비, 시비 등 7억원이 간판디자인 개발과 교체비로 투입된다.
통영시는 최근 1년간 행정자치부의 ‘2008년 간판시범 우수시군’으로 선정된데 이어 경상남도로부터도 옥외광고물관리 우수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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