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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 11:45

2008 경향하우징페어 현장을 가다 Ⅱ

  • 이승희 기자 | 144호 | 2008-03-11 | 조회수 3,57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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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재
‘다양성’과 ‘응용성’이 최대 화두로
친환경 컨셉 겨냥한 소재 출품도 잇따라
 
이번 전시회에는 옥외광고에 근간을 두고 있는 약 8개의 소재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이들은 사인보다 인테리어를 겨냥한 소재를 전시해 ‘다양성’과 ‘응용력’을 과시했다.
아크릴, 성형가공품, 알루미늄 패널 및 목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가 인테리어 및 사인 소재로 응용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하이앤텍이나 일리정공 등이 UV 프린터를 가지고 나와 다양한 소재 응용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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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로 - 기능성 윈도우 필름 소재 전시 ‘눈길’
마프로(대표 문명석)는 기능이 세분화·전문화된 윈도우 필름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태양열을 차단하는 일반 쏠라 필름에서 프로젝션 필름, 반사방지 필름, 김서리 방지 필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시선을 유도했다.
일반 쏠라 필름은 가시광선 뿐 아니라 적외선이나 열도 차단하는 필름으로 자동차, 건축물 등 일반 유리에 부착해 사용 할 수 있다. 반사방지 필름은 빛의 난반사를 방지하는 필름으로 실사출력물을 쇼윈도에 부착할 때 사용하면 선명한 광고 표현이 가능하다. 김서리 방지 필름은 결로를 최소화하며, 프로젝션 필름의 경우 빔을 후면에서 쏘는 방식으로 홈씨어터, 동영상 광고 등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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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앤텍 - UV 프린터 ‘스텔라젯’ 출품해 시선집중
하이앤텍(대표 박영욱)은 UV 프린터 ‘스텔라젯 183UV(Stellarjet 183UV)’과 함께 다양한 적용 사례를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UV경화 방식으로 다양한 경질소재에 직접 프린트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 UV 프린터 ‘스텔라젯 183UV(Stellarjet 183UV)’은 아크릴, 캔버스, 알루미늄, 철, 타일,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화이트 잉크를 공급한다는 게 차별화된 장점. 이와 함께 투명하거나 어두운 소재에 화이트를 먼저 뿌려주고 컬러를 입히는 베이스(Base) 방식, 양면 이지미 효과 및 배면 이미지 표현에 적합한 오버코트(Overcoat) 방식, 그래픽의 가장 선명한 부분을 강조하는 스폿 컬러(Spot Color) 등 세가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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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아크릴 - 친환경 소재 결합한 아크릴로 시선 집중
유림아크릴(대표 윤도중)은 꽃, 볏짚, 자갈 등 자연 소재를 접목한 다양한 아크릴 제품군 ‘에코라이트’를 출품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에코라이트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친환경’을 겨냥한 것으로, 자연 컨셉의 인테리어 또는 자연의 이미지를 강조해야 하는 매장 등에 다양한 용도로 응용·접목할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 주소재인 유리보다 시공이 간편하다는 특장점을 지닌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자연소재를 결합시키기 때문에 보다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소재 표현이 가능하다.
유림아크릴은 이와 함께 자연 소재를 결합한 유리와 화재의 피해를 최소화한 준불연 아크릴 등 다양한 개발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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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유통 - 인테리어용 마감재 및 LED·듀라이트 등 전시
합동유통(대표 김종곤)은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업체는 광고 소재를 주로 유통해오던 업체로 앞으로 광고 소재 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재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회에 새로 선보인 실내·외장재 ‘알코테크(ALCOTECH)’는 알루미늄과 폴리에틸렌수지를 압축 개발한 소재로 무늬목이나 대리석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선보인 바닥재는 원목 등 50여종의 다양한 구성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백색, RGB 등 컬러를 갖춘 바타입·구타입의 각종 LED와 조명시 컬러가 변환되는 아크릴 ‘듀라이트’도 함께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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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정공 - UV 프린터 ‘네오시리즈’ 전시해 ‘눈길’
일리정공(대표 최근수)은 UV 프린터 ‘네오시리즈’를 출품해 열띤 홍보를 펼쳤다.
‘네오비너스 2506(NeoVenus 2506)’, ‘네오타이탄 1606(NeoTitan 1606)’, ‘네오타이탄(NeoTitan 2606)’ 등 총 3대의 UV 장비를 가지고 나와 각종 소재에 출력 시연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시선을 유도했다.
스펙트라 헤드를 탑재한 네오비너스는 6패스 모드에서 시간당 최고 24m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최고 635×800Dpi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화이트 잉크를 포함해 7색 출력이 가능하다. 네오타이탄 시리즈는 6가지 색상을 구현하는 UV 장비로 최고 720×1,440Dpi 해상도의 출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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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폴리테크 - 사인·인테리어 등 성형가공 접목 눈길
삼원폴리테크(대표 김헌기)는 성형 가공으로 제작한 인테리어 및 사인 제품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담은 인테리어 마감 소재, 입체감이 돋보이는 성형사인 등을 다양한 접목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성형사인의 경우 보급화를 겨냥했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 대량 성형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을 발휘해 다양한 문자와 숫자를 성형 가공품으로 제작, 대중화를 시도했다. 또한 인테리어 마감재의 경우 다양한 컬러와 패턴 뿐 아니라 광택이 우수해 최근 인테리어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유리를 대체할만하다. 한편, 삼원폴리테크는 기존에 없던 제품들을 선보여 새로운 인테리어 시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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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가든 - 다양한 목재사인 출품해 친환경 분위기 연출
지피가든(대표 이재석)은 다양한 목재사인을 전시, 친환경 분위기 연출로 참관객의 시선을 매료시켰다.
특히, 지피가든은 샌드블래스트 기법을 활용해 목재사인을 제작, 견고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돋보이는 사인을 선보였다.
환경에 유해하지 않다는 장점을 지닌 목재사인은 친자연적인 분위기를 요구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적합하다.
특히, 지피가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종합안내판, 소주제원안내판, 현판, 방향 표지판 등 다양한 연출 사례를 출품하는 등 제품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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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림디자인테크 - 천연 소재 채택한 아크릴 출품 ‘눈길’
한드림디자인테크(대표 이택상)는 천연재료를 MMA수지에 합성 개발한 친환경 아크릴 ‘플라닉스’를 소개했다.
식물줄기, 나뭇잎, 꽃, 소라, 불가사리 등 여러 가지 천연 소재를 접목한 이 제품은 문, 가구 장식재, 인테리어 내부마감재, 부엌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으며, 어떤 분위기도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무독성 MMA수지를 사용해 환경 공해가 없고 인체에도 무해하며, 유리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강도는 40배 정도 강하다. 또한 내후성이 뛰어나 자외선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변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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