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진 기자 | 144호 | 2008-03-11 | 조회수 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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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용 15mm LED전광판 개발에 성공
자사 핵심 기술 활용할 수 있는 메리트
LG이노텍이 개발한 15mm LED전광판. 이 제품은 고효율·저발열에 이 회사만의 화이트밸런스 측정 기술을 적용, 고객으로부터 좋은 받응을 얻고 있다.
LG이노텍이 LED전광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월 말경 스포츠시장을 타깃으로 풀컬러 LED전광판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전광판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LED전광판은 자사의 핵심 기술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품기술로 완제품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사업 아이템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사업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말 고급형 옥외용 15mm(pitch) LED전광판 개발에 성공, 전광판 시장 진출 및 전광판 기술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제품에 대한 수요도 점점 증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LED전광판은 고효율, 저발열 및 화이트밸런스 등이 우수한 영상품질을 좌우하는데 이 회사는 화이트밸런스를 정확히 관리하기 위한 측정 스킬을 개발해 차별화된 품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고객사로부터 품질에 대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LED영상솔루션태스크팀 정성종 부장은 “높은 품질, 긴 수명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차별화된 영상품질로 국내 보다는 세계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2011년 LED전광판 분야에서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ED전광판 시장은 계속 확장되는 추세며 2010년에는 시장규모가 약 5조 2,000억원대 정도로 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