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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 11:24

올림푸스, 신주쿠에 하이테크 네온 신설 ‘화제’

  • 이정은 기자 | 144호 | 2008-03-11 | 조회수 3,34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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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면적 309㎡의 초대형… 무한한 디자인 패턴 ‘눈길’

한번 사용된 빛의 디자인이 다시 비출 때까지 약 1만 5,00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올림푸스가 JR 신주쿠역 남쪽 출입구 앞에 하이테크 네온 광고탑 ‘옵트 코스믹 웨이브(Opt Cosmic Wave)’를 신설했다.
가로 58.4m, 세로 5.3m의 초대형으로, 총 면적이 309.52㎡에 달한다. 기획은 올림푸스, 제작은 덴츠, 시공은 블루가 맡았다.
디자인은 올림푸스의 하이테크 네온을 다루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엔도 토오루가 맡았으며, ‘옵트 코스믹 웨이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러 가지 색의 네온이 끊임없는 빛의 물결을 반복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감으로 빛의 우주를 표현하고 있다.

이 네온 광고탑은 엔도 토오루가 자랑으로 여기는 ‘Moire (물결무늬 : 광선에 의한 간섭 무늬) ’를 이용한 연출방법이라고. 올림푸스의 기업컬러인 파랑을 기조로 3색 4층(황색, 초록, 파랑2색)의 배열 네온관을 사용해 시간차이 점멸을 시키는 것으로, 매회 다른 조합에 의한 빛의 디자인을 비춘다. 디자인 패턴은 무한하고, 한번 사용된 빛의 디자인이 다시 비출 때까지 약 1만 5,00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네온은 인버터식 저전압 타입으로 휘도가 20% 밝아진 것 이외에 종래의 네온광고에 비해 60%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네온광고의 표면에 사용한 시트는 염화비닐이 아니고, 연소시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는 아크릴계 시트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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