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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 11:15

성북천, 아름다운 ‘빛의 산책로’로 변신

  • 편집국 | 144호 | 2008-03-11 | 조회수 3,11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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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4곳에서 야간 경관조명 연출
성북천의 4개 교량은 ‘도심 속에 흐르는 자연의 빛’이라는 컨셉트 아래, LED를 적용해 디자인은 물론 빛의 강약에 따라 전체적으로 리듬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은 이번에 설치를 마치고 점등에 들어간 제1교량과 제2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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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교량과 시범교량에 설치된 경관조명.
 
성북천의 교량 4곳에서 연출되는 경관조명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서울 성북구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성북천 2단계 구간 내 제3교량과 1단계 구간의 시범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데 이어, 최근에는 성북천 복원 3단계 구간에 위치한 제1교량과 제2교량에도 조명을 설치, 점등을 시작했다.

이들 총 4개 교량은 ‘도심 속에 흐르는 자연의 빛’이라는 컨셉트 아래, LED를 적용해 디자인은 물론 빛의 강약에 따라 전체적으로 리듬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1교량과 제2교량의 상판 아치와 난간은 파스텔톤 조명에 따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색채변화를 연출하고 있으며 특히, 별빛처럼 반짝이는 포인트 조명이 눈길을 끈다.

제3교량은 강약을 주는 빛의 리듬감에 따라 역동감을 살리고 있으며, 시범교량은 목재난간에 형형색색의 빛을 발하는 LED조형물을 설치해 은은한 재질감을 부각시키면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물빛에 반사되는 화사한 조명 연출이 탄성을 자아낼 정도. 성북천을 따라 도보로 7분 정도 되는 거리 내에 4개 교량이 모두 위치해 ‘빛의 산책로’, 성북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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