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진 기자 | 144호 | 2008-03-11 | 조회수 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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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동영상 표출로 홍보효과 탁월해 홍보와 도시경관 향상을 동시에
‘이제는 멀티미디어 홍보시대’
서울 광진구는 군자교 사거리 등에 구정 홍보를 위한 풀컬러 LED전광판을 설치했다.
자치구들의 구정 홍보용 LED전광판 설치가 인기다. LED전광판은 문자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을 표출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뛰어나고 구정 관련 각종 시책과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내보낼 수 있기 때문. 또한 홍보는 물론 도시미관까지 업그레이드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점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는 구청 정문과 군자교 사거리, 구리시 경계 지점에 풀컬러 LED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텍스트와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활용해 광진구의 BI와 브랜드 슬로건을 홍보, 구의 정체성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구정 관련 소식과 더불어 중앙정부 및 서울시를 포함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캠페인과 공익광고, 뉴스 속보 등에 대해서도 자체 콘텐츠를 개발, 많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진구청 관계자는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에 맞춰 각종 공공 현수막을 제거하고 전광판으로 대체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도 각 동사무소에 구정 홍보 및 행사, 안내를 위한 LED전광판을 설치했다. 그동안 동사무소 벽면에 행정 현수막을 부착해 각종 행사 및 구정홍보를 했던 관행을 쇄신하고자 불광제1동을 비롯해 10개 동사무소에 LED전광판을 구축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5시간 운영되며, 홍보문안은 문자와 애니메이션을 사용해 건당 30자 내외를 15초 내외로 게시하며 기간은 건별 최대 30일 이내이다. 은평구청은 구청 전부서 및 시설관리공단, 경찰서 등 관공서에서 주요 시책사업 및 각종행사, 문화강좌, 캠페인 등의 문안을 사전에 신청 받아 표출색상(4색) 및 광고문안 등을 조정해 광고물 수준향상 및 도시디자인과 연계시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