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8.03.11 16:45

신년 릴레이 인터뷰 ⑦ - 한국아크릴협회 이득영 회장

  • 이승희 기자 | 144호 | 2008-03-11 | 조회수 2,860 Copy Link 인기
  • 2,860
    0
“단기간 내 양적 성장 다져… 이제는 질적 성장 추구할 때”
관련 정보 구축 및 아크릴 공모전 개최 등 사업 추진 계획  
 
아크릴 업계의 화합과 이익 도모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2007년 1월 결성된 아크릴협회(이하 협회)가 올해로 태동한지 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비교적 단기간내에 양적 성장을 이루며, 질적 성장의 토양을 구축한 아크릴협회가 올 한해는 양질의 사업 계획을 추진해 협회 발전의 밑거름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아크릴 협회의 창립부터 지금까지 리더의 역할을 맡아오고 있는 이득영 회장을 만나 협회 창립 이후 성과 및 앞으로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득영 회장- 아크릴협회가 공식 출범한지 1년이 됐다. 지난 1년을 돌아볼 때 협회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또 그것이 가지는 의미는?  
▶지난 1년간은 무엇보다 협회 홍보와 회원 확보가 중요한 시기였다.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가입해 앞으로 협회가 양·질적 면에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한다.
 
- 현재 회원수는 얼마나 되는가. 또한 단기간내 양적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당초 예상에 비해 30% 이상의 회원수가 늘어나 현재 130여명 정도되는 걸로 파악된다. 아크릴 업계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협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또 이사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고 덕분에 단기간내 양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 
 
- 협회의 당면 과제는 무엇인지. 또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해법이 있다면?
▶ 단기간내 양적인 성장이 있었음에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더 많은 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양질의 사업 추진을 통한 회원사의 이익 도모, 적극적인 홍보, 꾸준한 대화 시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회원을 늘려나갈 것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단순한 몸집 불리기가 아닌 상호간 이해,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실한 발전을 추구해 나가도록 신경 쓸 것이다.
 
- 아크릴협회는 아크릴이라는 공동 주제 아래 결성된 모임이지만 제조사, 가공사 등 다양한 업태를 띤 업체들이 회원사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서로 추구하는 목표나 이익이 다를 수도 있을텐데.
▶ 제조사, 가공사 등 여러 업태를 띤 업체들이 공존해 화합이 어려울 거라는 지적도 다소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모두 아크릴업의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한 배를 탔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임직원들에게 편가르기, 담합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다소 열악한 업계의 발전이라는 일치된 목표를 향해 합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올 한해 협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면.
▶ 아크릴의 바이블이 될 수 있는 관련 정보 구축과 아크릴 공모전 개최에 사업의 무게를 두고 있다.
국내 아크릴의 역사가 50년이나 됨에도 불구하고 업계에 필요한 전문 서적, 실용서 등 정보 구축은 열악한 실정이다. 아크릴업에 대한 정보 구축을 위해 아크릴 제품에 대한 정보와 산업 실태 등을 종합한 일종의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다.
아크릴의 종류와 쓰임새 및 제조에서부터 가공, 판매 등을 정리한 자료를 협회 홈페이지에 게재해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전문 서적을 발간하는 것도 좋지만 홈페이지에 정보를 축적하는 것이 오히려 접근과 활용이 용이하리라고 본다. 정확한 정보수집과 소비자와 업체, 방문자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제공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다. 아크릴 제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또한 2008년도 역점 사업이다. 공모전을 통해 아크릴에 대한 대중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는 한편, 양질의 아이디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끝으로 회원사들에게 당부의 한 말씀 부탁한다. 
▶ 협회를 굳건히 믿고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당부한다. 협회 역시 회원사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뛰고 또 뛰어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 드린다.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