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8.03.11 16:21

옥외광고대행사협회 첫 정기총회 개최

  • 이정은 기자 | 144호 | 2008-03-11 | 조회수 3,697 Copy Link 인기
  • 3,697
    0
2월 26일 삼정호텔서… 70여개 회원사 참석
구조물 안전 승인제 등 주요 사업계획 확정
 
161.jpg
한국옥외광고대행사협회 첫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6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원내는 개회사를 하고 있는 독고중훈 회장.
 
162.jpg
이날 행사는 총 94개 회원사 가운데 70여개 회원사가 참석하는 성황 속에 치러졌다.
 
한국옥외광고대행사협회(회장 독고중훈)가 지난 2월 26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제 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정기총회로, 박성호 행정자치부 생활여건개선팀장, 김이환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 정규상 협성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등 내빈과 70여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독고중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는 야립광고 철거 등의 영향으로 옥외광고업계가 그야말로 암흑기였지만 올해는 암울한 시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하는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올해는 업계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광고물법 개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업계의 총의를 모으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이환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기금조성 광고가 재개돼 업계에 활기가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광고주협회를 대표해 당부하고 싶은 것 두 가지는 거리질서를 바로잡는데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효과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행자부 생활여건개선팀장은 “전환기적인 시기인 만큼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업계가 단결해서 큰 목소리를 내 주길 바라고 대행사협회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일들을 발굴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 팀장은 야립광고사업과 관련, “조만간 옥외광고센터가 발족되면 설치방안 등을 마련해 빠르면 7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야립광고사업이 업체 간의 자발적인 선의의 경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보며 능력있는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구조물 안전 승인제, 광고 수탁 대행 추진 등을 골자로 한 2008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수익사업의 하나로 옥외광고물의 구조계산에 관한 업무를 대행하는 구조물 안전 승인제의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각종 광고매체 입찰시 각 기관과의 광고 수탁 대행으로 비정상적인 과열경쟁을 지양, 업계와 광고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이밖에 옥외광고 효과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적정 광고료 산출, 고속도로 광고시장 복원 등 신매체 및 신규시장 개발·연구, 인·허가 업무 대행, 법령 개정 참여 및 관계법 조사 분석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연중 2회의 옥외광고 관련 세미나와 옥외광고물 디자인전 개최를 추진하고 ‘올해의 옥외광고사’를 선정,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협회 영문명 중 ‘Outdoor’를 ‘Out of home’으로 바꾸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2007년 결산안 및 2008년 예산안 처리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행자부장관 표창과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이 치러졌다. 정원순 디지털광보컴 상무와 함정대 애드포커스21 대표가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경택 승보광고 회장이 고문단을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