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144호 | 2008-03-11 | 조회수 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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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의 간판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닷새간 시청 앞 광장에 시내 우수 간판 사례를 모아 전시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닷새간… 시청 앞 광장서 시내 우수 간판 모아… 총 60점 사진 전시
서울시가 디자인 서울 10대 중점 추진 과제 가운데 하나인 옥외 광고물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유도를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닷새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2008 디자인서울 간판전’을 열었다. 시는 설치지역, 간판종류, 업종, 표시문자, 제작기법 등을 고려해 서울시 전역의 간판을 직접 조사하고 좋은 간판 사례를 발굴해 자체 심사를 거쳐 총 60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간판은 ▲권역별로 강남 31점, 강북 29점 ▲종류별로 가로형 41점, 돌출간판 7점, 지주이용간판 5점, 기타 7점 ▲제작기법별로 입체 36점, 평면 7점, 혼합 10점, 기타 7점 ▲표시문자별로 한글 13점, 혼합 21점, 영문 24점, 기타 2점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15점, 소매점 23점, 의료시설 4점, 전시장 등 기타 18점 등으로 분류된다.
시는 고품격 디자인 도시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전시회를 통해 작고 아름답고 주변과 조화를 이룬 간판 설치를 유도하는 한편, 간판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간판개선에 대한 범 시민적 인식 개선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의 전 자치구를 순회 전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