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폐업업소 등 무연고 간판과 불법간판을 대상으로 건물주, 관리인 등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간판을 철거한다. 구는 점포주가 폐업 또는 이전시 간판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무연고 간판을 대상으로 건물주 등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간판은 점포주에게 우선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자진정비가 어려울 경우 점포주 동의를 받아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철거해준다. 철거는 오는 9월까지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며, 신청방법은 구청 도시정비과나 동사무소를 내방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 기간 중 자진정비 또는 철거동의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불법간판을 사용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이행강제금부과 등 강력히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클린-사인의 날’ 매월 운영키로
내년 12월까지… 지난 19일 결의대회 및 캠페인 전개 대전시가 내년 12월까지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매월 ‘클린-사인(Clean Sign)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9일 오전 동구 대동천에서 관계 공무원과 불법광고물자율정비대, 옥외광고협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사인의 날’ 행사 결의대회를 가진 후 자양로(대동5가~동아공고 입구)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및 ‘아름다운 간판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광고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전환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광고물 정비 붐을 조성하고자 ‘클린-사인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08 WTA(세계과학도시연합회)행사, 2009 전국체전 및 IAC(국제우주대회)행사 등 대전을 찾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산뜻하고 아름다운 대전의 이미지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간판 달기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