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45호 | 2008-03-25 | 조회수 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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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외벽에 대형 래핑광고를 설치하며 선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28m×8.7m크기… 홍보대사 원더걸스의 이미지 담아 이번이 세 번째… 각종 언론보도 통한 홍보효과 톡톡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외벽에 대형 래핑광고를 설치했다. 이번 래핑광고는 가로 28m, 세로 8.7m크기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슬로건인 ‘투표의 즐거움을 누리다’라는 문구와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원더걸스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2006년 5.31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번 국회의원 선거까지 청사외벽에 래핑광고를 설치했다. 중앙선관위 공보담당관실 전유환씨는 “투표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자는 취지로 2006년 5.31 지방선거 때 처음으로 래핑광고를 실시했는데 각종 언론보도를 통한 홍보효과가 크고 반응이 좋아 이후 선거 때마다 계속해 오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특히 인지도가 높은 원더걸스가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 톡톡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대행을 맡은 광고특별시의 김동선 실장은 “IMC 차원에서 각종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청사외벽의 래핑광고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는 지난번 대선 때와 달리 인물 이미지가 들어가 톤을 맞추는 작업이나 시공에 좀 더 손이 많이 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디자인적으로는 홍보대사인 원더걸스가 갖는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살려 선거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없애고자 부드러운 분위기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한편 중앙선관위는 TV CF, 라디오, 신문은 물론 정부과천청사역 와이드컬러를 비롯해 지하철 내부 및 스크린도어, 버스, 육교현판 등 다양한 옥외매체를 활용해 선거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