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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14:32

꽃피는 봄 공공디자인 공모 소식 ‘풍성’

  • 이승희 기자 | 146호 | 2008-04-08 | 조회수 2,73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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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시설물·문화재 등 다양한 분야 걸쳐
서울·평택 등 지자체 곳곳서 진행중  
 
올들어 공공디자인에 관련된 다양한 공모전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고조됐던 공공디자인에 대한 열풍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공모전이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지자체를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이 주최가 되고 있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도시에서 문화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전개되고 있다.
평택시는 토털디자인 개념의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고품격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고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제안서를 공모하기로 했다.

JC공원과 평택역전로(평택역앞~경찰서오거리)의 ▲광장 기능 공간의 조성 방안 ▲가로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야간경관 향상 방안 ▲인터렉션(Interaction)을 활용한 가로경관 조성 방안 ▲광고물 디자인 간판 철거부분에 대한 건물 파사드 처리 및 가로활성화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제안서를 공모하며, 접수는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가로환경개선 사업에는 총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금년도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09년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경계석, 벤치, 보도 블록, 가로등 등 도시내 가로시설물에 전통적인 이미지를 입히려고 한다.
전주를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예술의 도시(아트폴리스)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 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한 뒤 선정 결과에 따라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산시는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정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대학(교)학생 및 대학원생(건축, 도시, 디자인, 조경학 등)을 대상으로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 지난 4월 4일에 접수를 마감했다.

공모주제는 ▲마산시내 기존육교 개선 디자인 방안 ▲중앙공원 활용화 방안 ▲북마산 가구거리 특성화 가로환경 조성 방안 ▲마산시내 진입관문(서마산IC, 내서IC, 밤밭고개 입구 주변 등) 조성 방안 등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작품을 제출받는다.
서울시도 ‘서울디자인올림픽2008’에 대비해 ‘서울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서울디자인 컨퍼런스’의 발표논문을 모집한다. 자연과 어우러진 디자인을 컨셉으로하는 디자인 공모전은 공간, 정보, 제품 등 전 디자인 영역에 걸쳐 공모를 진행한다.

또 디자인 컨퍼런스는 디자인 정책과 리더십, 창의적 문화도시와 공공디자인, 디자인과 정체성, 탈경계의 디자인, 사회와 디자인의 5개 소주제로 구분해 논문 및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밖에 문화재청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판, 화장실, 안내데스크(매표소), 기타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전개한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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