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146호 | 2008-04-08 | 조회수 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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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커팅기 및 플라즈마 등 조각기 다수 전시 채널 벤더 및 수작업 공구… 관련 자재도 나와
마카스시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 출시한 플라즈마 가공기(왼쪽)와 보급형 라우터 ‘멀티캠1000시리즈(오른쪽)’를 홍보한다.
신화기획은 채널벤더(왼쪽)와 함께 플라즈마(오른쪽), 라우터 등 채널사인 제작의 풀시스템을 선보인다.
드림인포시스는 사이즈를 다양화한 레이저 커팅기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공략한다. 사진은 레이저 커팅기 ‘100-DAⅡ(왼쪽)’와 ‘S96(오른쪽)’.
대성채널은 채널사인 제작용 수작업 공구와 다양한 관련 자재를 출품한다. 사진은 V커팅기(왼쪽)와 채널벤더용 트림(오른쪽).
에이치알티는 채널사인 제작을 겨냥한 다양한 관련 장비를 선보인다. 사진은 프리미업급 채널 벤더 ‘MB130T-3B(왼쪽)’와 알루미늄 압출바 전용 V커팅기 ‘CV(오른쪽)’.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디지털프린팅전문전시회 ‘DPG쇼2008’에 입체사인을 겨냥한 관련 장비가 다수 출품될 예정이어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 DPG쇼는 기존 디피지쇼에 비해 입체사인 가공 장비의 출품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이며, 이례적으로 채널 벤더가 전시된다는 것에 눈여겨볼 만하다.
이는 입체사인에 대한 실사출력업계의 높아지는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실사출력을 이용한 사인물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고 동종업계간 경쟁도 점차 고조되자 업계가 새로운 사업의 돌파구로 입체사인 제작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 아예 입체사인 제작쪽으로 업종을 변경하거나 사업다각화를 준비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맞춰 관련 장비 유통사들이 사업 진출에 유용한 조각기나 채널 벤더와 같은 장비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이중 몇몇 업체가 실사출력업종 관계자들이 다수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화기획, 에이치알티가 채널사인 제작용 채널 벤더를 선보이며, 드림인포시스, 마카스시스템 등이 조각기를 전시한다.
마카스시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채널사인 소재의 가공을 겨냥한 멀티캠 플라즈마가공기의 첫 선을 보인다. 갤브는 물론 알루미늄, 스테인리스까지 절단이 가능한 이 장비는 Hypertherm社 ‘POWERMAX 시리즈’의 플라즈마 발진기를 탑재한 장비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초당 12,700mm의 Z축 이송 속도를 구현하며, 2포인트 자동 표면 검출 기능이 장착돼 있다.
특히, 자동 플라즈마 전압 장치가 장착돼 있어 파워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며, 어떠한 소재에도 자동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옵션으로 자동 높이 조정 센서를 장착할 경우 균일한 커팅이 가능하고 소재와 토치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급형 라우터 ‘멀티캠1000시리즈’의 홍보를 전개한다.
신화기획은 채널 벤더 ‘CM시리즈’와 채널 벤더와 호환이 가능한 조각기를 출품하는 등 채널사인 제작 시스템 홍보에 주력한다. CM시리즈는 용접방식의 ‘CM-1000’과 프렌치·용접 겸용 ‘CM-1000PLUS’ 등 채널 입체 절곡 장비와 V커팅과 마킹이 가능한 캡 입체 절곡기 ‘CM-CAP’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채널 벤더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둔 조각기와 플라즈마 가공기를 선보인다.
기존 ‘CNC1000’을 업그레이드한 조각기 ‘CNC2000’은 11마력 스핀들을 장착했으며, 2.5D 및 3D 가공을 구현할 수 있다. 아크릴, 광확산 폴리카보네이트 등 채널 소재 가공에 최적화돼 있으며, 빠른 가공 속도가 최대 강점. ‘플라즈마2000’은 알루미늄, 갤브,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금속 소재 가공에 유용하며, 알루미늄판 4×8사이즈 기준으로 5분 이내 커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밖에도 최근에 출시한 채널사인용 LED 등 다양한 구성품을 전시한다.
드림인포시스는 최근의 사인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실사 장비와 함께 다양한 조각기를 출품한다. 특히, 사이즈를 다양화한 레이저 커팅기를 전시해 구매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소형 레이저 커팅기 ‘S96’은 분당 최대가공속도 20m를 구현하며, 아크릴 최대 20T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가공범위는 900mm×600mm. 가공범위가 1,250mm×900mm인 ‘E100-SA’는 아크릴 20T까지 가공이 가능하며, 분당 20m의 가공 속도를 선보인다.
아크릴 최대 30T까지 가공이 가능한 ‘100-DAⅡ’는 분당 15m의 가공속도를 자랑하며, 가공범위는 1,250×1,250이다. 이 장비들은 모두 100W 출력파워를 구현하는 레이저 커팅기로 미쓰비시 AC서보모터를 장착해 보다 안정적인 가공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CNC조각기 ‘SK3226C’는 분당 450mm의 가공이 가능하며, 작업범위가 320mm×260mm×80mm이다. 에이치알티는 채널 벤더와 V커팅기, CNC라우터 등 채널사인 제작을 위한 시스템 홍보를 주력으로 전개한다.
‘MB120P-2B’는 용접식 채널 제작용으로 스테인리스 1.2T까지 적용이 가능하고 실용적이라는 장점을 지닌다. 프리미업급 채널 벤더 ‘MB130T-3B’는 용접과 프렌치 방식 모두 사용이 가능한 멀티 벤더로 역시 스테인리스 1.2T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출품하는 V커팅기 ‘CV’는 알루미늄 압출바 전용 가공기로 프렌치 방식이다. 이밖에 채널 벤더와 호환이 가능한 채널사인전용 CNC라우터 HR(VR)-2500A를 전시한다.
대성채널은 핸드프레스, 철판재단기, V커팅기 등 채널사인 제작을 용이하게 해주는 다양한 수작업 공구와 관련 자재들을 출품한다. 채널 입체 절곡을 용이하도록 해주는 V커팅기는 알루미늄, 갤브, 스테인리스 등 모든 채널 소재의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정한 깊이와 정확한 위치에 커팅이 가능하다는 게 기존 V커팅기와 차별화된 장점. 또한 소재의 두께에 따라 칼날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칼날 교체도 용이하도록 고안됐다.
채널벤더용 롤타입 트림은 기존 알루미늄 압출트림에서 발생하던 로스 문제를 해결하고 작업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게 큰 특징이다. 0.6mm 두께의 알루미늄을 채용해 기존 트림에 비해 단단하고, 알루미늄 압출트림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대형사이즈 채널 제작시 레이저 커팅(오사이채널)을 이용한 제작 방식을 대체할 수 있다. 이밖에도 채널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관련 공구와 자재로 참관객의 시선몰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