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8.04.18 11:18

파주시 공공디자인 조례안 6월께 시행

  • 편집국 | 147호 | 2008-04-18 | 조회수 1,126 Copy Link 인기
  • 1,126
    0
"도시디자인 '확' 바꾼다
통일의 관문, 경기도 파주시의 도시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진다.
파주시는 도로와 공공 건축물, 교통시설, 일반 광고매체까지 도시 전체 디자인의 밑그림을 그리고 지원 규정 등을 담은 '파주시 공공디자인 조례안'을 만들어 시의회 승인을 거친 뒤 6월께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市)는 조례안에 따라 공공디자인 기본계획(마스터플랜)을 마련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디자인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조만간 홍익대에 의뢰하고 자유로 낙하IC-LG디스플레이-통일로 5.9㎞를 시범 구간으로 정해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기본계획에는 공공디자인 진흥의 방향 및 목표, 주요시책, 지역별.도로별 공공디자인의 구축.관리방안,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 통합디자인, 야간조명을 포함한 도시경관, 색채, 지원 기준 등이 포함된다.
대상은 공원, 광장, 운동장, 어린이놀이터, 보도, 도로, 철로, 공공안내소, 공연장, 경기장, 문화재, 옹벽, 승강장 등 도시환경과 공공건축물, 교통시설에 현수막 게시대, 전광판, 포스터 등 일반 광고물까지 사실상 모든 시설물이 해당된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계획과에 공공디자인팀을 만들어 지원 중심의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민간 부문에 사업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문가 30명 안팎이 참여하는 디자인심의위원회를 곧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 변경을 주 업무로, 옥외광고물과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조형물 심의도 맡도록 할 방침이다.
윤명채 도시계획과장은 "아름답고 세련된 도시미관을 만들어 나가는 게 최종 목표"라며 "통합간판과 교통시설, 벽화, 생활정보지 배부함 등 자칫 도심을 어지럽게 보이게 하는 기존 시설물을 서둘러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