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4월 17일 오후 2시 도 인재개발원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이재공 자문위원, 박용성 건설협회도회장, 서명일 옥외광고 협회도지부장, 정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 허만응 도새마을회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상설 '강원 디자인 아카데미'현판식을 갖고 디자인 강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개강식에서 "지금은 디자인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다. 각종 토목, 건축, 지역개발 사업 등은 철저한 보존과 완벽한 개발 원칙아래 진행해서 우리 강원도를 세계 어느 지역,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고 머물러 살고 싶은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고 '디자인 강원'의 완성을 위해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카데미 개강과 함께 첫 번째로 실시된 목요강좌에서는 건설 협회, 옥외광고협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시민단체, 유관기관 실무자, 도·시군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디자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림성심대학 이재공 교수의 "도민과 함께 하는 공공디자인"이란 주제의 특강이 있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도민들의 상시학습의 장을 알리는 강원 디자인 아카데미 현판은 김진선 도지사가 직접 글을 쓰는 등 디자인 명품 道 만들 기에 긴진선 강원도지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으며, 앞으로 도에서는 디자인 아카데미를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기해 정기적으로 목요강좌, 도민을 찾아가는 이동 열린강좌, 디자인 마 인드 향상을 위한 워크숍,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도민 모두가'디자인 강원 프로젝트'의 리더로서 미래지향적 사고와 자발적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강원도가 우리나라 공공디자인을 선도하는 지자 체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이날 목요강좌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최흥집 기획 관리실장 주재로 도내 유관기관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디자인 강원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유관기관에서도 모든 시책과 사업 추진시 디자인 개념을 반영,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