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 랜드마크 구리타워가 화려한 모습으로 새단장 했다. 구리시는 구리타워의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와 더불어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점등 행사를 갖고 송년 조명 쇼를 펼쳤다. 전망타워 벽면에 40cm 길이의 LED바(Bar) 308개를 상·중·하 3곳에 빙 둘러 설치하고 하단부에는 16개의 LED투광등을 프레임을 살리는 용도로 적용했다. 구리타워는 풀컬러로 화사한 빛을 연출해 환상적인 야경을 만드는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이번 경관조명의 시공을 담당한 반디라이트(아토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자사의 ‘I-VIEW’ 011과 201 제품을 적용했다”며 “기존에 설치됐던 LED제품의 품질과 수명에 문제가 많아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공사 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타워라는 특수한 구조물에 작업을 해야 되는 부분이었다. 평평한 면의 형태가 아니라 경사지고 더구나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안전장치 없이 밧줄을 타면서 프로그램을 세팅 및 설치하는 것이 위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