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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6:12

입찰소식

  • 편집국 | 147호 | 2008-04-29 | 조회수 2,88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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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신규 탑승동 광고대행 사업자 선정 ‘표류’
가격에 대한 시각차로 전홍과의 수의계약 협상 결렬

인천국제공항 신규 탑승동 광고대행 사업자 선정 작업이 표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월 13일 1차 입찰과 3월 24일 2차 입찰이 유찰로 돌아감에 따라 유일한 응찰업체인 전홍과 수의계약을 추진했으나 가격에 대한 시각차로 협상이 결렬됐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가격협의 과정에서 양측의 시각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며 “향후 재입찰을 부칠지, 다시 수의계약을 추진할지 사업자 선정방식을 두고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신규 탑승동 광고대행권 입찰은 당초 굵직한 규모로 관심을 모았으나, 공사가 제시한 최소 보장액이 비싸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며 기존 여객터미널 광고사업자인 전홍만이 입찰에 참가했었다.
 
KTX역구내 광고사업자 선정 난항… 재입찰도 유찰로
업계, “현 광고경기·KTX매체력 감안해 현실적 조건 제시해야”

KTX역구내 광고매체 사업자 선정이 업계의 예상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코레일애드컴은 영업부진을 이유로 5개월여의 직영체제를 접고 지난 3월 20일 KTX역구내 광고매체 사업권을 입찰에 부쳤으나 4월 4일 신청서 마감 결과 전홍의 단독응찰로 자동유찰됐다. 코레일애드컴은 4월 11일 곧바로 재공고를 내고 해당 사업권을 재입찰에 부쳤으나 이 역시 전홍만이 입찰에 참가해 또 다시 유찰되는 사태를 맞았다.
업계는 “현재의 광고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KTX 매체의 가치가 출범 당시에 비해 많이 하락한 만큼 사업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건과 가격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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