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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8:09

♣ 해설 ♣ 간판, 이제는 ‘익스테리어’다 <상> - 익스테리어와 간판의 결합 현장

  • 전희진 기자 | 147호 | 2008-04-29 | 조회수 4,78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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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느낌의 색상과 디자인으로 익스테리어를 꾸민 감성언더웨어 바디팝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의 젊은층을 타깃으로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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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컬러가 변환되는 LED조명을 설치한 롯데리아 홍대점. 다이내믹한 익스테리어가 눈길을 끌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변신해 고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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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강남본점은 투명한 유리와 화이트 컬러로 모노톤의 카페풍 익스테리어를 연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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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언더웨어 전문점‘더 뷰’는 핑크를 주조색으로 적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성을 표현한 조각사인으로 외관을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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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를 부착한 독특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휘슬러코리아 매장. 브랜드 성격을 알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해 주방 용품 전문 매장임을 드러내고 있다. 야간에는 냄비에서 점멸되는 조명으로 또 한번 눈길을 모은다. 본사의 주간과 갤러리의 야간 모습. 본사의 익스테리어는 ‘간판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작업했다.
 
프랜차이즈 매장 중심으로 익스테리어 디자인 유행
패션·코스메틱 업종 이어 외식업계에도
브랜드 이미지 어필 ‘굿~’… 광고효과 ‘업~’
 
이제는 간판만으로 광고하는 시대는 지났다.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브랜드 이미지를 강렬하게 각인시킴으로써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익스테리어가 옥외광고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본지는 2회에 걸쳐 익스테리어 광고를 집중 조명하며 이번호는 유행처럼 번지는 익스테리어 광고에 대해, 다음호에는 다양한 익스테리어 디자인 사례 및 관련 소재에 대해 살펴본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익스테리어 광고가 유행하고 있다.
외관 디스플레이를 처음 시작해 트렌드를 주도하던 패션 브랜드에서 코스메틱 업종, 최근에는 특히 외식업계에도 대대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 리뉴얼 바람이 불고 있다. 
고객 수준이 향상되고 고급화에 대한 고객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단순히 먹는 공간이 아니라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카페 스타일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외관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꾸미고 있다.  

롯데리아는 정크푸드라는 패스트푸드점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자 카페 컨셉트의 익스테리어 재단장에 한창이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홍대점은 형형색색 컬러가 변환되는 LED조명을 설치한 다이내믹한 익스테리어가 눈길을 끌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변신해 고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는데 10대와 20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로 직장인들이 찾는 시청점도 골드 컬러와 독특한 문양의 익스테리어로 고급스러운 카페로 탄생했다. 
얼마 전 오픈한 던킨도너츠 강남본점은 투명한 유리와 화이트 컬러로 모노톤의 카페풍 익스테리어를 연출, 강남이라는 지역성에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31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카페31’을 선보이고 있다. 신촌점은 기존의 블루와 핑크 컬러를 조화시킨 외관에 원목의 구조물을 장식해 휴식공간을 표방하고 나섰다.    
이들 매장은 주로 넓은 면적에 내부가 훤히 보이는 유리를 사용해 지나다가 들어와 쉬어가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익스테리어 광고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으나 점포주의 개성을 가미한 외관 디스플레이를 시도하는 개인숍도 점점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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