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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17:07

서울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반대 서명운동 잇따라

  • 편집국 | 148호 | 2008-05-14 | 조회수 3,47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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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협회 이어 실사출력협회도… 시에 합리적인 시정 요구
 
서울시의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에 옥외광고 관련 협회들이 반대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가이드라인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옥외광고협회는 서울시지부의 주도로 지난 4월 중순부터 전국적인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회는 “서울시의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은 현행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시행령의 규정과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 실정에도 맞지 않는 과도한 규제로 옥외광고업계는 물론 영세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에 가이드라인 철폐 또는 재제정을 위한 회원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 산하 시·도지부를 통해 서명을 받아 서울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실사출력협회도 지난 4월 말부터 반대 서명운동을 본격화했다.
협회는 4월 21일 이사회에서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지난 1월과 3월 각각 발표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이 민생을 억압하는 불필요한 규제라는데 뜻을 모으고, 서울시 각 구청에 고시를 입안하는 과정에서 민생과 현실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과 동시에 전국의 회원사와 실사출력업체를 대상으로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실사출력협회 최용규 회장은 “서울시와 경기도의 가이드라인은 그 내용이 현행법보다 강화된 규제이면서 그 내용이 우리 업계 뿐 아니라 영세 자영업체들의 영업활동을 극도로 위축시켜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라는데 문제가 있다”며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불합리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의 무조건적인 추진을 저지하고 합리적인 시정을 요구하고자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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