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48호 | 2008-05-14 | 조회수 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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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동 도착층 동·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항공사를 이용해 입국하는 여객들에게 노출되는 와이드컬러.
탑승동 도착층 에스컬레이터 정면에 위치한 와이드컬러로 외국항공사를 이용, 입국해 스타라인을 타기 위해 플랫폼으로 가는 여객들에게 광고가 노출된다.
출발층에 위치한 공조타워 조명광고. 외국항공사를 이용해 출국하는 여객들에게 노출되는 매체로 총 8기가 운영된다.(좌)
스타라인 전동차 내부 유리벽면 상단에 위치한 매체로, 스타라인을 이용해 탑승동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주목율이 높다. (우)
인천공항공사, 긴급입찰 실시… 지난 7일 우선협상대상자에 기존 여객터미널과의 연계 영업 통한 시너지 모색 나서
전홍(대표 박정하)이 인천공항 신규 탑승동 광고대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기존 여객터미널 사업권자이면서 이번 입찰에 유일하게 참가해 온 전홍은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4월 29일 긴급 공고한 3차 입찰에 참가, 지난 5월 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는 전홍과 국전 2개사가 참가했으며, 전홍은 공사가 제시한 년간 최소보장액 (15억 8,352만 5,590원)보다 1,000여 만원 높은 금액을 써내 사업권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는 3월 13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친 입찰이 모두 유찰로 돌아가고, 단독 응찰업체였던 전홍과의 수의계약 추진 역시 가격에 대한 시각차로 결렬되는 등 사업자 선정이 표류할 조짐을 보이자, TV하우징 49기와 라이트박스 11기 등 현실적으로 매체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매체를 입찰물량에서 제외하고 이에 맞춰 최소보장액도 하향 조정해 이번 입찰을 시행했다. 해당물량은 매입형조명광고 18기, 공조타워조명광고 8기, LCD동영상 12기, 스타라인(무인전동차량) 내부벽면광고 18기이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11년 3월 31일까지다. 인천공항 신규 탑승동 광고대행권 입찰은 공사가 제시한 최소보장액이 비싸 사업성이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기존 사업권자인 전홍만이 유일하게 입찰에 참여해 왔었다.
전홍의 관계자는 “냉정하게 신규 탑승동만 놓고 보면 사업성이 있다고 할 수 없다”며 “다만 우리의 경우 기존 여객터미널과의 연계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보고 입찰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탑승동은 5월 27일 첫 비행을 시작으로 3단계에 걸쳐 외국항공사가 이전할 예정으로, 그랜드 오픈은 오는 6월 10일~20일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홍은 신규 탑승동의 사업권자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존 여객터미널과의 연계 영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모색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